[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김해공항 근처에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참 많다.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과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가야 시대 유물, 고분군 발굴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넓은 공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개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가을에는 갈대밭이 운치 있는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