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연구개발(R&D) 공제 축소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 R&D 투자 및 세제지원이 경쟁국 대비 뒤처져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사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민간 R&D 투자 확대를 위해서 R&D 세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임동원 한국경제인협회 책임연구위원은 18일 열린 ‘민간 R&D 투자 환경 개선과 산업기술혁신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 국회포럼’에서 “민간 R&D를 견인하는 대·중견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확대하고, 신성장·원천기술과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