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남 통영은 푸른 남해바다를 품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한산해협의 맑은 물빛과 다채로운 섬들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부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까지, 통영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은 통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충렬사는 사진 촬영에 좋은 장소이며, 이곳에서 장군의 충심을 기리며 잠시 사색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통영은 또한 문학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도시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