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며, 자연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남이섬은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숲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섬 내에는 메타세쿼이아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