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중국 증시가 완전히 되살아나자 중학개미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25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홍콩 항셍지수는 올해 들어 전일(24일)까지 19.3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테크(정보기술) 기업 중심의 항셍테크지수는 무려 33.1% 올랐다.미국의 3대 지수인 S&P500,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나스닥종합지수 등이 올해 각각 2.46%, 2.44%, 1.2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중국 증시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