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선박 엔진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DST(디에스티)를 인수하며 조선·방산 산업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에이텀은 기존 소형 트랜스가 적용되는 휴대용 충전기, TV, 전기차 분야에 이어 조선·방산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올해 전기차 트랜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에이텀은 조선·방산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조선·방산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 신뢰성이 필수적인 분야다. 특히 조선산업은 초대형 트랜스가 필수적이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선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