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이었던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개발이 중단됐다.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슈퍼캣은 최근 환세취호전 온라인 개발팀을 해체하고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컴파일이 1997년 출시해 국내에서 흥행한 게임 '환세취호전'을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슈퍼캣이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개발을 맡았고, 넥슨은 퍼블리싱을 담당했다.넥슨은 2022년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 후 지난해 국내 게임쇼 '지스타'에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출품하고 시연 기회를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