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and wander)와 손잡고 겨울철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편안함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앤드원더는 이세이 미야케 출신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2011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패션을 접목시킨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앤드원더 특유의 기능성과 자라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결합해 새로운 겨울 여성복 라인을 탄생시켰다. 컬렉션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패딩 재킷,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