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이 유가증권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시프트업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시프트업이 지난 3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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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임한 데 이어, JP모건을 추가 선임하며 상장 준비에 공들여 왔다. 회사 측은 연내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핵심 매출원인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이어 지난달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몸값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 508% 증가한 수치다. 지분 구조는 김형태 대표와 특수관계자 45.19%, 중국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ACEVILLE PTE. LTD.) 40.0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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