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IPO 준비 본격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26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 설립하여 지난 7년간 누적 다운로드수 170만건을 기록한 국내 최대 혈당 플랫폼으로, 성장중인 혈당관리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여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지난해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플랫폼 최초로 23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여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24년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지속하
아바비젼, 실비아헬스의 인지기능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 체결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아바비젼(대표 박재준)과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는 지난달 30일 실비아헬스 회의실에서 인지기능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인 아바비젼은 자사 터치테이블 제품에 실비아헬스가 개발한 인지지능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 건강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인지건강 솔루션 스타트업 실비아헬스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솔루션 ‘실비아’ 앱을 개발해 보건복지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인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브릿지코드, 창업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M&A 성공전략 제시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대표 박상민)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창업도약패키지>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M&A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브릿지코드는 연간 1,260여 건의 M&A 문의량으로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M&A 자문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금융사인 미래에셋, 삼성증권, KPMG 등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M&A 자문사다. 이들은 전문 인력과 압도적인 기업 풀 규모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하이퍼리즘, 옴니체인 유동성 인프라 “솔브 프로토콜 (Solv Protocol)”에 투자
하이퍼리즘은 다양한 블록체인 상에 분산되어 있는 자산들을 통합 관리해주는 옴니체인 유동성 인프라 서비스인 “솔브 프로토콜”에 투자했다. 솔브 프로토콜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스타트업으로, DeFi (탈중앙화금융서비스) 업계에서 고수익률을 제공하는 전략들을 토큰화하고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Web3.0 유동성 인프라 플랫폼이다. 솔브 프로토콜의 주력 상품인 $SolvBTC는 4월에 출시된 이후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 중 하나가 되었다. 솔브 프로토콜에서 발행하는 합성 BTC 토큰인 $SolvBTC는 BTC의
IT 외주 개발, 성공 비법은 AI 활용에 있다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ㆍ개발ㆍ관리 플랫폼 그릿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 그릿지는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분야에 AI를 도입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부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기존 외주 개발 시장에서 수많은 오류 이슈에 대한 불안정한 대응은 언제나 문제점으로 불거져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그릿지에서는 AI 자동 트래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릿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chat GPT AI의 1차 이슈 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활성화 모색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등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회 관리 돕는 스타트업 치윰, 글로벌 진출 ‘시동’
치윰(대표 황원덕)은 자사가 운영하는 교회관리 솔루션 및 솔루션과 연계한 우리 교회 커뮤니티 플랫폼 ‘치윰’을 호주 지역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치윰은 SaaS 기반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회를 관리할 수 있는 교회관리 시스템과 파편화된 우리 교회의 커뮤니티를 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교회와 교인 모두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5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교회 소식 공유와
㈜그린다, 혁신적인 폐기물 수거 서비스 ‘그린다 플랫폼’ 출시
㈜그린다가 7월 1일 본격적으로 출시한 ‘그린다 플랫폼’은 튀김 부스러기, 폐식용유,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예약 정보를 입력하면 수거 기사가 직접 방문해 폐기물을 수거해가며, 수거된 폐기물의 양에 따라 탄소 절감량, 절감 금액, 소나무 효과 등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로 제공한다.특히, ‘그린다 플랫폼’은 폐기물 수거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수거된 폐기물의 용량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는 플랫폼 내 포인트샵에
브릿지코드, 메이크포유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대표 박상민)와 제조업 매칭 플랫폼 운영사 메이크포유(대표 이호민)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제조업 M&A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제조업 대상 M&A 교육부터 자문, 기업가치평까까지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코드는 연간 1,260건이 넘는 중소·벤처기업 M&A 자문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금융사인 미래에셋, 삼성증권, KPMG, 대우
제로시스, 청록수소 시대 열어 수소 가격 낮추고 카본은 고가 소재 적용
국내 청록수소 스타트업 제로시스(대표 노용규)가 소형 파일롯트 시스템을 개발하여 경제적인 수소와 전도성 카본 소재를 활용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록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고온 열분해 방법으로 수소와 카본을 동시에 생산하는 새로운 방식을 일컫는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그린 수소에 가장 가까운 친환경 수소로 주목받고 있다. 제로시스는 제3의 방법인 메탄 열분해 청록수소로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와 수소생산 비용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다. 최근 제로시스는 부산물인 카본 파우더의 높은 전기전도도를 활용
더 브릿지,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와 국내기업을 잇는 “2024 KOICA INNOPORT Matching...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The Bridge International),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사단법인 더프라미스(International NGO The Promise)가 주관하는 ‘2024 KOICA INNOPORT Matching Day (매칭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코이카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유학 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코이카 연수생과 개발도상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 및 개발도상국 진출 협업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맵시, 2024 과기부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창출기업 선정
지난 27일 해양 종합 데이터 솔루션 구축 전문 스타트업 (주)맵시(mapsea)가 2024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창출기업에 해양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2024 ICT 기금사업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ICT 기금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바다와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이어준다’는 비전 아래 (주)맵시는 해양 데이터 인프라를 AI
어밸브, ‘2024 유망기후테크 기업’ 선정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기후테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10개사를 선정하였다.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026년까지 자격이 유지되며 시제품 제작,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미국 우주 시장 두드린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
워라밸 기업 일루미나리안, 이번 달은 일본, 다음 달은 태국에서 일할게요!
일·생활 균형을 모색하기 위해 근로 시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할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앞서 주 4일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루미나리안(illuminarean, 대표 김사무엘)은 미국 친환경 에너지 투자 법인 Solariant Capital(솔라리언트)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글로벌 IT 스타트업으로 2020년부터 주 4일제, 100%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 기업 리뷰 사이트 잡플래닛 총 만족도 4.9(5점 만점)을 받아
디디쌤과 모두싸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시너지 기대
하이브리드 교육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디디쌤(DIDISAM)과 국내 1위 전자계약 제공 업체 모두싸인(modusign)이 상호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서비스의 통합과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의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발표했다.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더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디디쌤과 모두싸인은 비즈니스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계약 체결 절차에
인공지능 비서 시대 ‘성큼’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AI 에이전트’ 기술 강화.. 서비스...
인공지능(AI)이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도입되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과업을 수행하거나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서비스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기술로 개개인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AI 기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AI 역량 강화로 마치 개인 비서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토닉,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트윈 기반 수질 예측 사업 기관 선정
디토닉이 디지털 트윈(가상 현실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을 통한 국내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은 디지털 트윈 기반 수질 예측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성된 솔루션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모니터링과 환경 디지털 트윈 제반 기술로서 장기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4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디토닉은 프로젝트에 참여
네이처모빌리티, 22년 아기유니콘 1등에 이어 24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65개를 중심으로 아기유니콘사 50개, 예비유니콘 15개 사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보조금과 특별보증 등의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2019년 시작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아기유니콘 250개 사, 예비유니콘 111개 사를 배출했다. 올해 모집에서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199개 기업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107개 기업이 신청해 각각 약 4대 1,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비유니콘
더벤처스, 글로벌 계약관리 소프트웨어 Jigo AI에 투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글로벌 계약분석 소프트웨어 Jigo AI(대표 이상훈)에 투자했다.Jigo AI는 개인과 소규모 스타트업들을 타깃으로 계약서 ‘분석’에 집중한 글로벌 계약관리 소프트웨어이다. 법률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일어나는 불공정한 거래를 막는 것을 목표로 법률적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을 핵심 타깃으로 한다.기존의 계약관리 소프트웨어들은 계약 생성과 협업에 중점을 둔 계약서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각 조항들의 공정성 분석에는 취약하다. 반면 Jigo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