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기반 공상과학 RPG 개발 중
“글로벌 시장서 IP 프랜차이즈화 기대”
![네오위즈가 미국 게임 개발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78/image-9a00393f-1331-4862-a3fa-481b67b36be3.png)
네오위즈는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스아너드’, FPS(1인칭 슈팅) 게임 ‘프레이’로 알려진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립자들이 설립한 개발사다.
네오위즈가 판권 계약을 맺은 신작은 레트로 공상과학 RPG(역할수행게임)다. 1900년대 미국 콜로라도에서 펼쳐지는 몰입감 있는 1인칭 시뮬레이션과 강한 인터랙션 및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확보하고, 개발사와 긴밀히 협업해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역량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뛰어난 내러티브와 개발력을 겸비한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네오위즈 IP 프랜차이즈화에 힘을 실어줄 전략적 파트너사”라며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매력적인 이야기의 PC·콘솔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라파엘 콜란토니오 울프아이 스튜디오 공동창업자는 “네오위즈는 스토리 기반 액션 RPG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최적의 퍼블리셔”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IP 프랜차이즈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해외 개발사를 발굴하고 나섰다. 앞서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와 ‘자카자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울프아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의 콘셉트 아트.ⓒ네오위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78/image-3569a1f0-16f8-4898-918f-1a6b5f5ca3a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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