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글로벌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협업한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를 공개했다. 티파니의 장인 정신과 퍼렐 윌리엄스의 혁신적인 감각이 결합된 이 컬렉션은 강렬한 스파이크 디테일과 대담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창조적 자유’와 ‘개인의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설적인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아, 뾰족한 스파이크 형태를 모티브로 삼았다. 반지, 팔찌,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18K 옐로우 골드와 티타늄 소재로 제작됐으며, 일부 제품에는 다이아몬드 세팅을 추가해 섬세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이번 협업은 티파니 특유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티파니앤코의 부사장 알렉산드로 보글리아노(Alessandro Bogliolo)는 “퍼렐 윌리엄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과 디자인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가진 아티스트다. 그의 비전과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퍼렐 윌리엄스 역시 이번 컬렉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늘 주얼리를 통해 내 자신을 표현해왔다. 티파니와의 협업을 통해 내가 가진 창조적인 에너지를 디자인으로 풀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컬렉션은 2025년 2월부터 일부 티파니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티파니 타이탄 컬렉션은 전통적인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강렬한 개성과 독창적인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주얼리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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