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의 꽃,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산천어와 함께하는 화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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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린다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2025년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린다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천에서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다. 겨울 축제의 매력을 가득담은 이번 행사는 얼음낚시부터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화천산천어축제의 하이라이는 단연 ‘산천어 얼음낚시’다.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를 직접 낚는 체험은 도시에서만 사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얼음 위에서 낚시를 하는 자체를 즐기며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특히, 한국에서 제일 춥다고 알려진 화천에서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혹한기를 대비해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얼곰이 피겨스케이트 ■봅슬레이  ■하늘가르기(산천어타워) ■빙판 버블슈트 ■컬링 등과 같은 겨울 액티비티도 마련됐다. 더불어 ‘선등거리 페스티벌’에서는 산천어 한지등과 LED등을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선등거리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선등거리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국내 최대 규모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서는 중국 하얼빈의 전문 얼음 조각가들이 만든 대형 얼음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빛을 반사하는 얼음 조각은 마치 겨울왕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산천어축제에서 산천어를 먹지 않는다면 큰 손해다. 산천어축제를 맞이하여 산천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인근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또한 얼음낚시로 잡은 산천어를 갖고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구워먹거나 회로 먹을 수 있다.

하얼빈 조각가의 얼음 조각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하얼빈 조각가의 얼음 조각 /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2025 화천산천어축제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이며, 초등학생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 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나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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