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게 단돈 ‘8천’..? 포르쉐 맞먹는 SUV ‘이 모델’ 등장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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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 공개돼
9월 공개된 신형 GV70보다 길어

사진 출처 = ‘Audi’

아우디 중형 SUV Q6 e-트론 퍼포먼스가 환경부 인증을 마쳤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Q6 e-트론 퍼포먼스 인증 내용을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등록했다. Q6 e-트론의 인증을 완료한 날 아우디는 국내 프리뷰 공개 및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Q6 e-트론 퍼포먼스의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468km로, 같은 중형 SUV GV70 전동화 모델보다 45~61km 멀리 간다. 도심 주행거리는 504km, 고속 423km를 인증받았으며 휠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다. 한편, 상위 모델인 Q6 e-트론 콰트로와 SQ6 e-트론의 인증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 ‘Car Pixel’
사진 출처 = ‘Pocket-lint’

PPE 기술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
유럽서 최고 안전한 차량 인증받아

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여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인정받은 차량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속하는 Q6 e-트론은 전장 4,771mm, 전폭 1,939mm, 전고 1,648mm의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2,899mm의 휠베이스로 2열 좌석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차량의 외관은 PPE 플랫폼을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루며,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외관 비율을 보여준다.

사진 출처 = ‘Parkers’
사진 출처 = ‘Parkers’

가장 기본 모델인 퍼포먼스
100kWh 용량, 306마력 발휘

Q6 e-트론은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각 트림에 포함된 옵션 사양 이외에 추가 기능과 옵션을 더할 수 있는 테크, 테크 프로, 라이트,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4가지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Q6 e-트론 퍼포먼스는 국내 도입 Q6 e-트론 라인업 중 기본 모델로 100kWh 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12개의 배터리 모듈 및 180개의 각형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 인증 정보에 따르면 최고 출력 306마력을 발휘하며 공차중량은 19인치 휠 사양 2,285kg, 20인치 휠 사양 2,300kg이다.

사진 출처 = ‘Parkers’
사진 출처 = ‘Parkers’

퍼포먼스는 후륜구동
상위모델은 사륜구동

Q6 e-트론 퍼포먼스는 후륜 구동 단일 사양으로 퍼포먼스 트림은 8천만 원 초반,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천만 원 후반부터 시작한다. 두 트림은 각 19인치 휠에 일반시트, 20인치 휠에 통풍 기능 포함 컴포트 시트,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상위모델인 Q6 e-트론 콰트로와 SQ6 e-트론은 사륜구동 듀얼 모터 사양이며, 고성능 버전 SQ6 e-트론은 최고 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시작 가격은 각각 1억 원 초반, 1억 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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