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으로 떠나는 대구 출발 북해도 패키지여행 삿포로 치토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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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으로 떠나는 대구 출발

북해도 패키지여행 삿포로 치토세공항

글&사진/산마루 230806

롯데관광으로 떠나는 북해도 패키지여행 1일 차 치토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라에몽이 반겨주는 치토세공항에 도착하니 일본 여행 온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대구 출발 북해도 3박 4일 롯데관광 패키지여행과 함께 했는데요. 언어만 좀 통하면 일본 정도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와 보고 싶지만 실행으로 옮기기엔 너무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믿을 수 있는 롯데관광 북해도 3박 4일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롯데관광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19년 연속 수상 업체이기도 하지만 상품 선택과 계약, 결재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친절함도 한몫했답니다.

대구국제공항 3번 출구 앞 탑승권 무인발급기

며칠 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해서 출국 편의를 돕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직 대구국제공항에는 적용이 안됩니다. 요즘은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대세이지만 로밍 문제도 있고 해서 공항에 조금 일찍 나와서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항공권과 좌석을 배정받기로 했습니다.

탑승권 발급받는 방법은 커피 주문하는 것과 동일한데요. 항공사를 선택한 뒤 여권을 바르게 편 다음 얼굴 사진이 있는 방향으로 밀어 넣으면 화면에 디스플레이 되는 대로 좌석을 선택하면 탑승권이 출력되어 나옵니다.

코로나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탑승권 발급기에도 터치스크린을 자동 살균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겠습니다.

대구국제공항 이용 시 몇 번 먹어본 적이 있는 2층 식당에서 비빔 덮밥을 점심으로 먹은 뒤 커피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낸 다음 출국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식사하는 손님들이 여럿 있었는데 예전에 비하면 훨씬 덜 붐벼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미역국이 참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비행기 타러 가는 통로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 모습인데요. 방금 도착하여 이동하는 비행기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 갈 대구 -치토세 티웨이 TW 9621편 비행기 후미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이제 몇 분 뒤면 일본 삿포로 치토세공항을 향해 날아오르겠지요.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한 티웨이항공 TW9261편에서 바라본 대구 공항 근처 아파트 단지 모습입니다. 저 멀리 대구스타디움도 보이고 쾌청한 날씨 속에 기온은 무려 36도 폭염 지속입니다.

얼마를 날아오르자 차창 밖으로 길게 해안선이 드러나는데요. 기장이 포항과 울산 사이를 날고 있다는 안내 방송을 해주어서 위치를 알 수 있었네요. 하늘에서 본 포항 해안선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태풍 ‘카눈’이 근접한다는데 무사히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나도 몰래 깜빡 잠에 떨어지고 말았네요.

얼마를 잤을까요? 출발한 지 1시간 정도가 지나자 망망대해 바다 위를 날고 있는 티웨이항공기 날개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자 드디어 차창 밖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해안선이 나타났는데 풍력발전 단지가 길게 이어지더라고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뭉게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티웨이항공기 날개에 칠해진 붉은 날개 부분이 멋졌습니다.

시간상으로 보아 이젠 거의 일본 지역에 접근한 것 같았는데요. 우리가 가는 목적지인 홋카이도는 북쪽 지역이라 그런지 산과 들판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도시가 우리나라 군 단위 정도입니다.

대구를 떠날 때엔 쾌청한 날씨였건만 치토세공항에 근접하니 바닥이 젖어 있는 걸 보니 비가 온 모양입니다.

치토세공항 착륙 뒤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공항의 모습인데요. 도심 속 대구국제공항과는 느낌이 판이하게 틀려서 낯설기까지 합니다.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2시간 20분 만에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기온은 영상 24도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권 심사를 거친 다음 짐을 찾아 공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자 안내센터가 있어 삿포로 여행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자 안내센터 옆에는 북해도 여행 팸플릿이 진열되어 누구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잠깐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일어판만 있어 아쉬웠습니다.

한국어 번역본을 찾을 수 없었는데 요즘 우리나라 중 소도시 관광지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여행 가이드북이 비치된 것에 비하면 아직 부족해 보였습니다.

치토세공항이 새로 개항한 것인지 도라에몽 인형 아래 NEW CHITOSE AIRPORT라는 글씨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라에몽과 악수하며 대구 출발 북해도 온천 관광 1일차 시작합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치토세공항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으련만 미리 준비된 리무진버스에 올라 1시간 거리에 있는 삿포로 호텔 몬토레 에델 호프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버스 창밖으로 스쳐 지나는 일본 삿포로 풍경이 비에 젖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간 듯해서 염려가 됩니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무엇가를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Bibi, Chitose, Hokkaido 066-001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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