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샌즈 웰니스 프로그램 요가 필라테스 사운드 메디테이션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숙박하면서
제가 조금 특별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바로 웰니스 프로그램이었어요.
보통 럭셔리 호텔의 웰니스라고 하면
수영장이나 스파 정도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마리나베이샌즈는
운동뿐만 아니라 명상과 호흡,
숙면까지 연결해서
투숙객이 여행 중에도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 프로그램도 직접 해봤는데
후기랑 정보 같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Where Mind & Body Connect인데요.
아침에 진행되는 The Sky Series와
저녁 시간대의 The Earth Series로 나뉩니다.
The Sky Series
The Sky Series는 이름처럼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에
하타 요가, 빈야사 요가,
사운드 메디테이션, 필라테스,
소울 플로우 등의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장소도 특별한데요.
호텔 타워 3,
56층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싱가포르 도심을 바라보며
아침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방문객은 S$48입니다.
또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타워 1, 57층 인피니티 풀에서
40분 동안 진행되는 아쿠아 핏도 있어요.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에는
레벨 1 더 숍스의 레인 오큘러스에서
태극권도 진행됩니다.
사운드 메디테이션 & 필라테스
저는 이번 마리나베이샌즈 숙박에서
아침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메디테이션과
필라테스를 직접 경험했어요.
여행 중에는 아무래도
아침부터 관광 일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행지에서 하는 운동은
평소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타워 3 아래 오시면
엘레베이터 앞에서 명단을 확인하고
위로 올려주시는데요!
엘레베이터 타고 바로 56층으로 가면
자동으로 요가매트가 깔려있습니다.
제공내역
1인당 요가 매트 1개 주시고요!
물, 수건, 사과는 자유입니다.
클래스가 끝나면 바로 물수건도 주심.
특급 케어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높은 곳에서 싱가포르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몸을 움직이고
사운드에 집중하는 시간이 이어지니
관광을 시작하기 전
잠깐 호흡을 고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가 이야기하는
‘Mind & Body Connect’라는 콘셉트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The Earth Series
아침에 시간이 없다면
저녁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The Earth Series는
일몰 시간대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파워 빈야사, 필라테스 매트,
사운드 메디테이션 & 호흡법 등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 45분에 진행됩니다.
일부 클래스에서는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사일런트 디스코 헤드폰도 제공됩니다.
금요일에는
Gong & Sound Bath도 진행됩니다.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지하 2층
레인 오큘러스에서 오후 6시 45분에 진행되며,
호텔 투숙객은 무료,
일반 방문객은 S$48입니다.
객실 웰니스
마리나베이샌즈의 웰니스는
클래스에서 끝나는 게 아니었어요.
객실 자체를
휴식과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부 프리미엄 럭셔리 객실과 스위트에는
Pillow Menu가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베개를 선택할 수 있고,
집사 서비스를 통해
수면을 돕는 입욕제와 실크 안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또 객실 TV에서는
홈 트레이닝 영상과
열대우림 소리, 화이트 노이즈 등
수면을 위한 사운드스케이프도
이용할 수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호텔 주변 러닝 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RunGo 앱 기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제가 직접 묵은 객실에도 입욕제가 있어서
반신욕과 같이 즐겼습니다!
여행에서도 ‘잘 쉬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번에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럭셔리 호텔의 기준이
단순히 좋은 객실과 전망만으로
끝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에는 운동과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낮에는 싱가포르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다시 호흡과 사운드에 집중하거나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
이렇게 여행 중에도
몸과 마음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마리나베이샌즈 웰니스의 특징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저처럼 여행하면서도
운동 루틴을 놓치고 싶지 않은 분이라면
숙박할 때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함께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마리나베이샌즈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투숙객 무료 클래스가 많다는 점도
호텔 숙박의 또 다른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