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섰다! 기네스북 롤러코스터 투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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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공포 심리와 기술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어트랙션들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테마파크들은 경쟁적으로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가파른 롤러코스터를 건설하며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시속 200킬로미터를 넘나드는 속도감부터 수직을 넘어선 낙하 각도까지, 스릴 매니아라면 평생 한 번쯤 가봐야 할 기네스북 롤러코스터 투어의 대표적인 어트랙션 네 곳을 소개합니다.
포뮬러 로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페라리 월드에 위치한 포뮬러 로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F1 머신의 가속력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공기압 발사 시스템을 사용하며, 출발 후 단 4.9초 만에 최고 시속 240킬로미터에 도달합니다.
엄청난 바람과 압력 때문에 탑승객들은 반드시 특수 보안경을 착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트랙을 차고 나가는 지상 최고의 가속감을 경험할 수 있어 기네스북 롤러코스터 투어의 으뜸이랍니다.
타카비샤
일본 야마나시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의 타카비샤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낙하 각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낙하 각도가 수직을 넘어 무려 121도 안쪽으로 꺾여 들어가는 형태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잠시 멈춰 섰다가 아래로 까마득하게 꺾인 트랙을 바라보는 순간의 긴장감이 극에 달합니다. 이후 거꾸로 쏠리며 떨어지는 독특한 낙하 감각은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스릴을 원하는 매니아들에게 필수적인 기네스북 롤러코스터 투어 명소입니다.
스틸 벤전스
미국 오하이오

미국 시더 포인트에 위치한 스틸 벤전스는 목재 구조물 위에 철제 트랙을 얹은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중 세계 기록을 여럿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코스터 중 세계 최고의 높이(62미터)와 최고 속도(시속 120킬로미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탑승 시간 동안 몸이 공중에 뜨는 에어타임(무중력 느낌)이 총 27.2초로 세계에서 가장 깁니다. 연속적인 회전과 거친 트랙 변화가 끊임없이 이어져 어트랙션에 내릴 때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시더 포인트 발라브른
미국 오하이오

미국 시더 포인트의 발라브른은 90도 수직으로 떨어지는 다이브 코스터 중 세계 최대 높이(약 68미터)와 최고 속도(시속 118킬로미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0도 낭떠러지 지점에 다다랐을 때 약 4초간 공중에 멈춰 섰다가 그대로 수직 낙하하는 순간의 압도적인 중력 가속도가 특징입니다. 수직 낙하 특화 코스터 중 세계 최고 스펙을 자랑합니다.
한계를 뛰어넘는 극강의 스릴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여행 계획에 기네스북 롤러코스터 투어 명소들을 추가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