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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지 고치현립 마키노식물원 JR패스로 시고쿠관광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우리나라도 소도시 여행 열풍인 것 처럼

일본 역시 소도시 여행이 인기 많습니다.

요즘 다카마쓰도 많이 가시는데

저는 같은 시고쿠 지역의

고치현을 다녀왔어요!

시코쿠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고치현립 마키노식물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듣고

‘식물원이라면 꽃 구경하는 곳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자료를 찾아볼수록

기대가 되었어요!

오늘은 왜 많은 일본인들이 마키노식물원을

고치 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하는지,

그리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유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식물학의 역사

마키노식물원을 이해하려면

먼저 마키노 도미타로라는 인물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식물학자로

평생 1,500종이 넘는 식물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였으며 수십만 점에 달하는 식물

표본과 세밀화를 남겼습니다.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음에도

평생 식물 연구에 헌신했고

오늘날 일본 식물분류학의 기초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그의 삶을 모티브로 한

NHK 아침드라마 〈란만〉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전역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마키노식물원은 단순히

예쁜 꽃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연구와 열정, 그리고

일본 식물학의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규모

약 8헥타르 규모의 넓은 부지에는

3,000종이 넘는 식물이 계절에

맞춰 자라고 있으며, 식물마다 이름과 특징,

생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식물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야생화가

식물원을 물들이고

초여름에는 수국과 짙은 녹음이 이어집니다.

저는 여름에 가서 정말 푸르른,

싱그러움을 만났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온실에서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건축미

기념관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으로

콘크리트와 목재를 자연스럽게 활용해

주변 숲과 하나가 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창밖으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이

액자처럼 펼쳐집니다.

그래서 식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공간 자체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너무 예뻐서

공간에 반해버렸습니다.

단순히 정원만 둘러보는 식물원이 아니라,

전시관과 기념관, 온실, 산책로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면

2~3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관람포인트

1. 사계절 달라지는 야외 정원

마키노식물원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마다

풍경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지금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2. 열대식물 온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더운 날에는

온실부터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열대식물과

희귀 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관리 상태도 매우 뛰어나

식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래 머물게 되는 공간입니다.

파리지옥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

3. 마키노 도미타로 기념관

이곳에서는 식물 표본과 세밀화,

연구 자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그린 식물 세밀화는 사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데요.

한 사람의 평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공간이라

식물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됩니다.

4. 자연과 하나가 되는 건축

마키노식물원은 건축 자체도 유명합니다.

건물 곳곳에서 숲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자연광이 부드럽게

들어오는 공간이 많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사진을 좋아한다면 건물과

숲이 어우러지는 장면도 꼭 담아보세요.

카페

또 식물원 내부에는 카페와

기념품까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개구리 너무 귀여워서 사려다말았는데

지금보니 진짜 다시 사고 싶어요!

마키노식물원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편한 운동화나 걷기 좋은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계절에 따라 햇볕이 강한 날도 있으니

모자나 선크림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저는 7월 말에 가서 녹아내릴뻔.

일본 소도시 여행지

마키노식물원만 보고 돌아오기에는

아쉬운 여행지입니다.

고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JR패스 이용해서 시장, 해변, 고치성까지

둘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하루 코스로 둘러보면 자연과 역사,

먹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됩니다.

JR 시코쿠 레일패스와 함께하면 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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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치현은 물론 다카마쓰, 마쓰야마,

도쿠시마까지 함께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동 수단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일본 소도시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JR 시코쿠 레일패스인데요.

개별 승차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때그때 표를 끊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특히 고치에서 다른 도시까지 이동하는

일정이 있다면 여행 동선을 훨씬

잘 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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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키노식물원과 함께

JR 시코쿠 레일패스도 미리 준비해 보세요.

조금 더 여유롭게 시코쿠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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