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러 대전가요’… 대전의 대표 노포 맛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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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5곳
- 50년 전통! 입맛 되찾아주는 매운맛, 대전 ‘적덕식당’
- 육사시미와 함께 먹는 갈비탕, 대전 ‘원조태평소국밥’
- 한정 판매하는 막창 순대 문화동 ‘대동순대’
-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 이영자가 추천하는 제대로 된 한 끼 대사동 ‘복수분식’
‘빵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이 이제는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래된 골목과 함께 시간을 쌓아온 노포들은 화려하진 않아도 깊은 손맛과 확실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집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맛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찾으면 다시 방문하게 되는 이유가 분명한 곳들이다. 오늘은 대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포 맛집을 추천한다.
50년 전통! 입맛 되찾아주는 매운맛, 대전 ‘적덕식당’


불 맛 가득한 양념족발을 먹을 수 있는 대전 ‘적덕식당’. 5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맛집으로 이미 대전에서는 로컬 맛집으로 손에 꼽히는 식당이다. 어릴 적 아버지가 사주셨던 양념족발은 이제는 대를 이어 자녀들이 직접 찾아가 추억의 맛과 더불어 그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쫀득한 미니족을 숯불에 구워내 불향을 가득 머금은 족발은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으로 주기적으로 찾게 된다. 여기에 단골들의 팁으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초장을 곁들여 먹어보시길.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40-21:40
- ✔가격
양념족발구이(대) 25,000원 , 두부오징어+국수 9,000원
육사시미와 함께 먹는 갈비탕, 대전 ‘원조태평소국밥’


대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대전 ‘원조태평소국밥’. 이 식당은 특이하게 국밥집이지만 신선한 육사시미와 함께 국밥을 먹는 집으로 유명하다. 따로국밥은 갈비탕을 먹는 듯 진한 사골국물이 일품이다. 푸짐하게 들어간 소고기 또한 부드럽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기 육수의 깊은 고소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쫀득한 육사시미를 기름장에 찍어 고소하게 즐기다가 뜨끈한 국물을 함께 먹으면 세트메뉴처럼 잘 어울린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 ▲가격
소갈비탕 12,000원 따로국밥 10,000원 소국밥 9,500원
한정 판매하는 막창 순대 문화동 ‘대동순대’


쯔양도 반한 막창 순대 문화동 ‘대동순대’. 쫄깃쫄깃한 막창 안에 부드러운 순대소가 들어간 막창 순대는 다양한 식감의 조화가 일품으로 새우젓을 찍어 먹는다. 기름기가 윤기나게 흐르지만 느끼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막창의 고소한 맛도 입안 가득 퍼진다. 먹다 보면 술이 저절로 생각나는 맛이다. 이 집의 순대 국밥도 매우 맛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과 야들야들한 순대, 쫄깃한 순대 고기가 잘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막창순대 23,000원
최자로드로 유명한 순대국밥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맛집 감별사로 유명한 최자가 선택한 대전 순대 국밥 맛집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가성비 넘치는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미 대전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다. 토렴해서 나오는 순대 국밥은 부드러운 내장과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돼지 부속 고기, 뽀얗고 진한 국물이 일품으로 기본적으로 빨간 다대기가 올라가 있다. 순대보다는 머릿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있어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파무침을 취향에 따라 함께 넣어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으로 꼭 넣어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월~일 00:00-24:00 / 24시간 영업
✔가격
순대국밥(보통) 6,500원 순대국밥(특) 7,000원
이영자가 추천하는 제대로 된 한 끼 대사동 ‘복수분식’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대사동 ‘복수분식’. 매콤하고 칼칼한 이 집의 두부두루치기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큼지막한 두부를 흰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집의 또다른 인기메뉴인 얼큰이 칼국수는 30년 전통으로 어머니가 끓여주신 칼국수를 대를 이어 정성껏 끓여 내고 있다. 장칼국수와는 또 다른 얼큰한 맛이 일품으로 걸죽한 국물에 쑥갓을 올려 먹는데 쑥갓 향 뒤로 들어오는 매운맛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위치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얼큰이칼국수 8,000원 오징어두부두루치기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