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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도 줄 서서 먹었다는 별미! 전국 들기름 국수 맛집 4

핫식신 조회수  

들기름 국수 맛집 4

  • 오뚜기 회장님이 줄 서서 먹은 식당, 용인 ‘고기리막국수’
  • 막국수 시키면 차돌박이 서비스로 내어주는 집, 부여 ‘차돌식당’
  • 면에서 느껴지는 셰프의 소울, 압구정 ‘면서울’
  • 라자냐 달인의 한식 우리밀국수, 서교 ‘서교난면방’

고소한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순간, 단출한 한 그릇이지만 깊은 풍미에 절로 젓가락이 향한다. 잘 삶아낸 면발에 향긋한 들기름과 고소한 깨, 감칠맛을 더하는 양념이 어우러진 들기름 국수는 화려한 재료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별미다. 담백하면서도 중독적인 맛 덕분에 한 번 맛본 사람들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다시 찾게 되고, 입소문만으로 긴 줄이 생기는 곳도 적지 않다. 기본에 충실한 한 그릇일수록 재료와 손맛의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법이다. 오늘은 회장님도 줄 서서 먹었다는 들기름 국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들기름 국수 맛집 네 곳을 골라본다.

오뚜기 회장님이 줄 서서 먹은 식당, 용인 ‘고기리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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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대기가 어마어마하다는 막국수 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이 식당은 들기름 막국수로 유명한데 면 위에 김가루와 깨가 올라간 심플한 비주얼이지만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가 없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대기 등록을 하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식사를 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에 올랐다. 이집의 들기름 막국수는 들기름에 비벼져 고소한 맛이 한층 좋아진 면과 위에 올라간 김가루, 깨를 섞지 않고 그대로 떠먹으면 각각의 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이 서로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낸다. 면이 1/3이 남으면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되는데 육수를 부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입안 가득 느껴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신에서 ‘고기리막국수’ 더 자세히 보기▶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

영업시간

수~월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뭔조 들기름막국수 12,000원 물막국수 12,000원 

막국수 시키면 차돌박이 서비스로 내어주는 집, 부여 ‘차돌식당’

서비스 혜자 맛집
han_jong__doc님 인스타그램
서비스 혜자 맛집
han_jong__doc님 인스타그램

매일 직접 반죽해 뽑는 면으로 만드는 메밀국수 전문점 부여 ‘차돌식당’. 향부터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가 시그니처 메뉴로 음식을 2인 이상 주문하면 무려 차돌박이를 서비스로 내어준다. 서비스지만 신선한 고기의 상태와 고기를 굽는 불판,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와 싱싱한 쌈까지 제대로 대접받는 듯한 기분이라고. 슴슴한 들기름 막국수를 차돌박이에 싸 먹으면 더욱 별미로 다양한 반찬과 조합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식신에서 ‘차돌식당’ 더 자세히 보기▶

위치

충남 부여군 옥산면 팔충로 140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들기름막국수 12,000원 메밀물냉면 11,000원 

면에서 느껴지는 셰프의 소울, 압구정 ‘면서울’

네이버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유명한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가 ‘면’ 요리를 한층 더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국수 전문점. 최상의 밀을 찾기 위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사천과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유기농 통밀과 녹두, 백태를 블렌딩하여 국수를 만든다. 시그니처인 ‘생들기름면’은 이러한 면의 맛과 식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메뉴. 냉압착으로 추출한 들기름은 향이 날아가지 않아 특유의 고소한 맛이 폭발하듯 감돈다. 면부터 들기름까지 고급 식재료의 면면을 살펴보다보면 요리의 가격은 저렴함을 넘은 ‘갓성비’일 정도. 통밀면에 10년 이상 묵은 포항의 죽장연 전통 된장으로 무쳐내고 고사리를 얹은 ‘고사리면’이나 시원하고 깔끔한 평양냉면이 떠오르는 ‘한우찬면’도 인기가 많다.

ㅣ식신에서 ‘면서울’ 더보기

  •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5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 ✔가격

생들기름면 13,000원, 골동면 16,000원

라자냐 달인의 한식 우리밀국수, 서교 ‘서교난면방’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식신컨텐츠팀 제공

카밀로 라자네리아를 성공시키며 명성을 떨친 바 있는 김낙영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한식 면요리 전문점. 넉넉한 양의 계란을 사용해 밀 반죽으로 면을 뽑는 생면 파스타를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난면’을 주재료로 다양한 한국식 면요리를 선보인다. 제주 구엄닭과 유기농 한우, 금강 우리밀 등 향토 식재료만을 고집한다는 점에서 국내산 재료, 특히 도전적인 국산 식재료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식당이기도 하다. 우리밀과 계란을 사용해 거친 듯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을 잡아낸 난면만으로도 하나의 요리에 가까운데, 이탈리안 셰프로 오래도록 활동한 경력과 노하우가 더해진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로 풀어내는 것도 장점. 맑게 걸러낸 이탈리안 고기 수프 브로도를 발전시킨 육수에 라비올리와 함께 담아내는 ‘서교난면’부터 ‘들기름 막국수 스타일로 모르타델라를 곁들여 내는 난면’과 건새우 육수에 담아내는 ‘새우탕 난면’까지, 친숙한 듯 새롭고 맛과 개성 모두 잡은 요리들이 가득하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 가능한 서양식 작은 감자전과 가지 튀김, 구엄닭 피편도 한식과 양식의 조화가 적절한 요리 수준으로 퀄리티가 높다. 맛과 새로움 다 잡은 이색적인 자가제면 면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마땅히 우선순위에 두고 방문해 볼 만한 집이다.

ㅣ식신에서 ‘서교난면방’ 더보기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16 

  •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B·T 14:30 – 17:30), 일요일은 11:00 – 19:00, 토요일 휴무 

  • ✔가격

서교난면 13,000원, 들기름난면과 모르따델라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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