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말에 뭐 하지? 대신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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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금요일 오후,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 주말에 뭐 하지?라고 고민할 시간을 없애드리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행복하면서도 은근히 스트레스인 뭔가를 해야한다는 것.
그런데 이 귀중한 휴식 시간을 스마트폰만 보기엔 살짝 아까운데요. 주말에 뭐 하지?라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초여름 추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야외도서관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 광장, 시청, 청계천까지 아우르는 독서 공간입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귀여운 해치 캐릭터를 바라보며 의자에서 휴식 및 독서를 취할 수 있어요. 장점은 준비 없이 그냥 가도 된다는 점인데요. 주말에 뭐 하지?라는 고민이 들 때 지갑 사정도 좋지 않지만 따분함을 없애고 싶을 때, 꼭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수원 화성행궁이 11월 1일 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도 성인 2,000원 정도로 거의 공짜 수준이죠. 저녁 식사 후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으며, 구경 나온 현지인이나 여행자들도 많아서 사람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화성행궁 옆으로는 맛집 많은 행리단길이 있으니 저녁 식사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도시는 지쳤다 하시는 분들은 강원도 평창 해발 1,200m 청옥산 고지에 있는 육백마지기를 추천합니다. 축구장 약 6개 크기를 합쳐놓은 광활한 평원에 시원한 풍력 발전기의 모습이 압도적인 곳이죠.
고지대 답게 초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은 덤입니다. 특히 6월 부터는 계란꽃 샤스타데이지가 피어나 사진 찍고 놀기에도 그만입니다. 주말에 뭐 하지?라는 고민은 하는데 갈 곳이 없다면 강원도 평창으로 차 끌고 출발해 보세요.
인천 무의도

과거에는 배를 타고 가야 했지만 이제는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하나개해수욕장와 서해를 감상하고 밤바다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습니다. 인천의 시원한 섬을 마음 껏 즐겨보세요.
광주 남한산성

산 속을 휘집고 다니는 드라이브는 어떠신가요? 광주 남한산성은 차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산입니다. 차타고 정상 로터리에 주차 후 동서남북 성벽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땀을 뺀 후에는 닭백숙과 파전도 함께 곁들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