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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블로그 기자단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 후기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쿠니가 유일하게 참여하는 기자단이 국립공원공단 블로그 기자단이기에 매번 이 모임만큼은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이번 모임은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이었습니다. 당일여행이었지만 알찬 탐방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1.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 순찰대 탐방

기마 순찰대는 이곳 속리산 기마 순찰대가 유일하기에 국립공원 행사 시 초청 1순위일 수밖에 없다.

1999년 7월 창설된 이후 이러저러한 상황과 변화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꾸준하게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 순찰대의 업무가 끝나면 말은 이곳에서 원적외선으로 피로를 풀고 샤워 후 온풍을 쐬며 피로를 회복한다. 위의 패널은 상하 작동을 통해 적당한 위치와 상황에 맞춰 활용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뒤 말과의 유대감 형성…이라고까지 할 순 없지만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져본다.

속리산 국립공원 기마 순찰대의 말들은 속리산의 봉우리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갖고 있다.

말이 건초를 좋아하지만 그 외에 각설탕도 좋아한다고 하여 각설탕으로 유대관계를 가져본다.

2. 속리산 국립공원 체험 학습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6번째로 국립공원이 된 속리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유익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여러 정보와 전시 그리고 체험을 통해 속리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생을 알 수 있으며 전체적인 형태를 알아볼 수 있어 좋다.

언젠가부터 국립공원의 화두가 된 탄소 제로. 그래서 속리산 국립공원에서도 탄소 순환이란 명제 아래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활동에 대해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어 좋다.

또한 아이들이 여러 경험을 통해 재미와 탄소 순환 활동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연 보호를 어떻게 하는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이들이 신명나게 놀 땐 부모님이 잠시 쉬는 시간.

시선을 길게 떼어놓을 수 없지만 그래도 잠시 잠깐이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속리산 국립공원 체험학습관 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3. 천년고찰 법주사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천년고찰 법주사는 속리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사찰로 매우 많은 중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주변 지역 제일의 여행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중 하나인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국립공원 소속의 전문 해설사님을 통해 보다 깊고 넓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셀프 탐방 가이드를 통해 활동지의 내용을 풀어 속리산 체험학습관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도의 순서대로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내지에 인쇄되어 있는 문제를 풀어보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다.

33m의 국내 최대 금동미륵불, 보은 법주사 당간지주,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목조탑 팔상전 등을 살펴본다.

국보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보물 보은 법주사 철솥 등의 문화유산도 살펴본다.

보물 보은 법주사 석조희견보살입상.

얼굴 부분이 심하게 마모되어 있으나 잘록하고 유연한 허리와 옷맵시 등이 드러나 있다.

국보인 보은 법주사 석련지는 신라 성덕왕 19년인 720년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매우 희귀한 석조 조형물이다.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은 우리나라 3대 대웅전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구곡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괴산 화양구곡(華陽九曲)은 화양천 약 3km 구간을 따라 펼쳐진 아홉 개의 수려한 계곡 경관을 말하며 이 글에서는 그중 일부를 탐방한다.

속리산 국립공원 해설사님과 동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니 혼자 걷고 탐방하는 것보다 훨씬 풍성하다.

‘여행이 알차다’라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면 딱이란 생각.

깨끗한 암반,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금강산 남쪽에서 으뜸’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며, 현재 명승 제110호로 지정되어 있는 화양구곡.

제1곡은 경천벽인데 아래쪽에 위치하므로 처음 만난 화양구곡은 2곡인 운영담이다.

맑은 물이 모여 소(沼)를 이루는 곳으로, 맑은 날 수면에 구름 그림자가 비친다 하여 이름 붙었다.

송시열 선생이 효종 임금의 승하 소식을 듣고 새벽마다 올라와 통곡했다는 3곡 읍궁암과 넓은 화양서원지 그리고 건너편의 만동묘도 둘러본다.

맞은편으로 복원된 화양서원과 만동묘도 살펴본다.

화양구곡의 중심이자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금사담(金沙潭)은 제4곡으로 맑은 물속의 모래가 금싸라기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건너편 바위 위에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연마하던 암서재(巖棲齋)가 있다.

제5곡 첨성대는 도명산 기슭에 큰 바위들이 첩첩 형상이라 그 위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우뚝 솟은 큰 바위가 마치 구름을 찌를 듯한 형상이라 능운대,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을 닮은 거대하고 평평한 암반 와룡암, 솔숲이 우거진 가파른 절벽에 백학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며 살았다 하는 학소대까지 6, 7, 8곡을 두루 살펴본다.

마지막 제9곡 파곶(巴串)은 파천이라고도 부른다.

옥처럼 하얀 넓은 암반 위로 깨끗한 물살이 흐르며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용의 비늘처럼 보이는 곳.

그렇게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구곡에서 1곡을 제외한 전체를 둘러보고 처음 모였던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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