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여행코스 도보 가능한 가볼만한곳 3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기는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빼놓기 어려울 것 같아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거대한 슈퍼트리부터
세계 각지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플라워돔,
35m 높이의 실내 폭포가
있는 클라우드 포레스트까지.
사진으로 봤을 때는
각각 다른 관광지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가보면 한 번에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도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직접 세 곳을 모두 둘러봤는데요.
오늘은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
동선을 어떻게 짜면 좋은지까지 정리해볼게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마리나 베이 지역에 자리한 대형 정원으로
싱가포르의 도시적인 풍경과
자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일반적인 공원과 달리
거대한 건축물과 식물, 조명을 결합해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보시고
6층 외부로 가는 엘레베이터 타시면
바로 도보로 갈 수 있어요!
8분 정도 걸어가면 슈퍼트리를 만나고요.
그 다음 5분 정도 걸으면 플라워돔,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순서로 가면 됩니다.
도보로 해결!
1. 슈퍼트리
높게 솟은 나무 모양의 구조물이
여러 개 모여 있는데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실제로 보면 규모감이 상당합니다.
낮에는 거대한 인공 나무처럼 보이지만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그래서 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한다면
낮부터 들어가서 실내 어트랙션을 보고
저녁에는 다시 슈퍼트리 쪽으로 돌아오는
동선을 추천하고 싶어요.
전망대랑 스카이워크 걷는 건
성인 1인 14싱가포르 달러입니다
(우리 돈 14000원 정도)
전망대 정도보다 스카이 워크가 더 나은거 같고
그냥 무료로 아래서만 보시고
지나가도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도보 2분 정도 이동하면
두개의 커다란 돔 식물원이 나옵니다.
2. 플라워돔
플라워돔은 이름처럼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볼 수 있는
거대한 실내 온실이에요.
그런데 단순히 꽃만 전시해 놓은 공간은 아닙니다.
지중해 지역부터
남아프리카 사바나, 건조한 사막 지역 등
서로 다른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각 환경에 맞게 구성해 놓았어요.
그래서 걷다 보면
화려한 꽃이 있는 공간이 나오다가
조금만 이동해도
커다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이 나타나는 식으로
분위기가 계속 바뀝니다.
엄마랑 갔더니 더 좋아하심.
특히 싱가포르는 야외에 오래 있으면
덥고 습하기 때문에
플라워돔에 들어왔을 때
시원한 실내에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 내부 온도는
약 23~25℃로 유지됩니다.
저의 직접 방문 체감상 그것보다는
더 시원한 거 같았어요.
싱가포르 우기라 밖이 덥고 습했는데
여기만 다른 느낌?
정말 쾌적하고 시원해서 피난처입니다.
현재 2026년 10월 기준
이집트와 콜라보 했는지
벽화 느낌 구조물이랑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3. 클라우드 포레스트
그리고 플라워돔을 봤다면
바로 옆에 있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Cloud Forest)로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곳 중 클라우드 포레스트가
조금 더 기억에 남았어요.
이유는 입구에서부터 확실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거대한 폭포가 눈앞에 나타나거든요.
무려 35m 높이의 실내 폭포입니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웅장하고
폭포 주변으로 식물
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정말 열대우림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가 납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폭포만 보고 나오는 공간이 아니에요.
거대한 식물 산을 따라
공중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서
아래에서 폭포를 바라본 뒤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공간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걷는 위치가 달라질 때마다
보이는 풍경도 달라져서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게다가 지금 쥬라기 월드와 콜라보를 해서
식물 곳곳에 공룡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콜라보!
|
구분 |
플라워돔 |
클라우드 포레스트 |
|
분위기 |
여유로운 대형 온실 |
신비로운 열대우림 |
|
대표 볼거리 |
꽃, 나무, 선인장, 다육식물 |
35m 실내 폭포, 식물 산 |
|
추천 대상 |
꽃·식물을 좋아하는 여행자 |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 |
|
추천 관람 시간 |
약 40분 |
약 1시간 |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처음 방문한다면 두 곳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분위기가 워낙 달라서
연달아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빛’s 여행코스 추천!
① 슈퍼트리
먼저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도보로
구름 다리를 건너와 야외 정원을 둘러보면서
슈퍼트리를 구경합니다.
낮에는 전체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기 좋고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어요.
② 플라워돔
이후 플라워돔으로 이동해
약 1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봅니다.
더운 날씨를 피하면서
식물과 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여행 중간에 넣기 좋은 코스예요.
③ 클라우드 포레스트
거대한 폭포를 보고
산책로를 따라 위쪽까지 올라가면서
공간을 천천히 구경합니다.
플라워돔과 함께 보면
약 2시간 정도를 생각하면 좋아요.
④ 해질 무렵 다시 슈퍼트리
그리고 제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마지막에 다시 슈퍼트리로 돌아가는 것.
낮에 봤던 슈퍼트리와
해가 진 뒤의 슈퍼트리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조명이 켜진 슈퍼트리를 보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야경까지 즐기면
하루 코스가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티켓 예약
티켓은 미리 예약할까?
여기서 하나 체크해야 할 게 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야외 공간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지만
플라워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한 유료 어트랙션이에요.
현재 공식 안내 기준
비거주자 성인 플라워돔 + 클라우드 포레스트
콤보 티켓은 SGD 46입니다.
두 곳을 함께 볼 예정이라면
각각 따로 알아보기보다
콤보 티켓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아요.
특히 여행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방문 날짜와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티켓까지 준비해두면 현장에서 훨씬 편합니다.
게다가 더 저렴해요!
저도 가서 현장 발권하려고 했다가
바로 내돈내산 했습니다.
결제하자마자 바로 표가 날라와서
너무 좋아요. 2분 내 날라와서
현장 매표소 갈 필요도 없이
입구에서 PDF 에 있는 QR찍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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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들어가서 걸어봤을 때
더 재미있는 곳이었어요
저처럼 처음 방문한다면
오후에 들어가 실내 어트랙션을 먼저 보고
해질 무렵 슈퍼트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계획해보세요.
플라워돔 + 클라우드 포레스트 티켓은
여행 전에 가격과 방문 가능 날짜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여행 일정에 맞는 티켓을 미리 준비해두면
현장에서 줄 서는 시간을 줄이고
싱가포르 여행을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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