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풍천장어 맛집 선운사 근처 명가풍천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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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에는 날씨가 참 좋아서 어디든 가야할 것 같았는데요.
그래서 고창 청보리밭도 구경을 하고, 선운사 산책도 하고,
그리고 맛있는 지역 명물 음식도 먹어야겠다 싶어 고창 풍천장어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선운사와 10분 거리에 위치한 명가풍천장어로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대형 관광버스가 몇 대나 들어와서 인기를 짐직할 수 있었습니다.
명가풍천장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6-5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6-5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 0507-1404-5389
선운사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홀이 두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바로 앞에는 이미 단체 예약석으로 세팅이 쫙 되어 있었고
저희는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거의 만석에 가까워서 주말이나 연휴에 방문하려면 조금 일찍 방문하길 추천해요.
저희는 11시 40분쯤 방문한 것 같았네요.
이곳의 메뉴는 단 두가지인데요.
최상급 토종 풍천장아(양념) 전문점으로
지주식 풍천장어 양념과 소금이었스빈다.
둘 다 가격은 같은 36,000원이라서 2인분씩 주문을 하였으며
포장을 하면 3천원 저렴한 33,000원이었습니다.
이곳은 1등급 고창 풍천장어만을 선별해서
전통 복분자 고추장 양념 소스를 5번 덧발라 굽는다고 하여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빠르게 상이차려지는데
한상 가득 자리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반찬이 나와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곰삭은 파김치에서부터 양념게장, 각종 나물과 실비김치 등
장어를 곁들여 먹기 좋은 구성이었는데요.
도토리묵무침이 인상적일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숭덩숭덩 썰어서 무쳐 냈는데 한입 맛을 보니 바로
막걸리 생각이 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창 복분자주(소 13,000원)입니다.
이번 고창 여행에서는 식당마다 복분자주를 주문하였는데
패키지가 비슷한데 모두 다른 제조사라서 색달랐습니다.
물론 모두 고창 내에서 만들어진 복분자주였고요.
고창 풍천장어 맛집에서 장어와 함께 맛을 보는 복분자주의 맛은
끝내준다는 말 외에는 말할 것이 없는데요.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식당에서는 못 마시고
장어의 심상을 기억하고 있다가 숙소 도착하자마자 한잔 마셨는데
진한 달착지근함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서 꽤 맛이 좋았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위 브랜드 페트 큰 병이 3.3만원인가 3.5만원인가에서 팔길래
구입을 하였는데 고창 특산물로 구입하길 추천해요.
잠시 뒤에 초벌로 구워져 나오는 선운사맛집의 장어입니다.
장어소금구이는 팬에서 앞뒤로 살짝만 더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요.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충분한 양이더라고요.
1마리가 1인분씩입니다.
야들야들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이었네요.
명이나물로 싸서 먹거나 생강채 올려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명물 양념 장어구이입니다.
도라지 무침이 함께 나오는 것이 색달랐는데
이미 다 익어 나와서 아래의 불은 약불로 켜주니
도라지만 조금 더 볶아 먹으면 됩니다.
저는 기대감에 고창 풍천장어 맛집의 장어 양념구이를 맛보았는데요.
살짝 매콤하면서 복분자의 풍미도 스쳐가고, 생각보다 더 맛이 좋은
장어구이였습니다.
일반적인 양념맛이 아닌 매콤한 양념장을 발라 가면서
구운 것이라서 특별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하얀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맛이 좋고, 이렇게 초생강과
일반 생각 모두 올려 먹기에도 좋습니다.
양념과 소금구이 두가지로 주문하니 번갈아 가면서
먹기 좋은 느낌이었고요. 둘 다 맛이 좋은데 제 픽은
양념구이였습니다.
물론 고창 풍천장어 맛집에서는 양념장을 따로 주시기 때문에
여기에 소금구이를 찍어 먹어도 되고요.
이렇게 찍어 먹으면 좀 더 매콤한 느낌이었네요.
장어꼬리는 남편에게 양보를 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장어구이였습니다.
또 먹고 싶은 맛을 보여주었네요.
공기밥에는 된장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데요.
약간 큰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는 구수한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양파가 많이 들어서 인상적이었고
된장의 맛이 시골된장이라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두부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장어 먹고 난 후 먹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렇게 곰삭은 파김치까지 올려서 먹으면
이것만 먹어도 충분하다 싶은 선운사맛집의 손맛이라
다음에 고창 여행에서도 방문하고 싶었네요.
나오면서 보니 블루리본이 많이 붙어 있떠라고요.
레드리본도 붙어 있고,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걸
또 한번 알 수 있었네요.
날씨가 참 좋은 봄날에 고창은 또 가고 싶은 고장인데요.
청보리밭도 구경하고 구시포 해변을 걷는 것도 좋고,
그리고 선운사와 묶어서 고창 풍천장어 맛집을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