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놀거리 데이트로 남친 데려가기 좋은 렉스프레소 뮤지엄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행궁동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여기 카페는 거의 다 가본 것 같은데
새로운 데 없나?
저도 딱 그 상태였는데요
최근에 완전히 다른 결의
공간 하나 발견했습니다.
단순히 분위기 좋은 카페가 아니라
‘데이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공간’이라
보시면 이해가 쉬워요.
위치
행궁동 메인 거리가 아니라
방화수류정이랑 가까운 곳에 오픈한
렉스프레소 뮤지엄!
이곳은 최근 오픈한 신상 공간인데요.
카페 + 박물관 + 체험 요소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겉은 이렇게 평범한데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가 진짜 강렬해요.
일반적인 카페 느낌이 아니라
마치 영화 세트장이나
전시관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공룡 박물관 컨셉
가장 먼저 시선을 잡는 건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 모형인데요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이걸 카페 안에 넣었다고?” 싶을 정도예요.
단순 카페가 아닌 ‘전시형 공간’
이곳의 핵심은 단순히
공룡 모형 하나 있는 게 아니라
전체 공간이 하나의 전시처럼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공간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느낌이 드는데요
6,600만 년 전 공룡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화석 전시,
실제 공룡 개체를 모티브로 한 디테일한 구성,
파충류 연구실 콘셉트 공간,
살아있는 파충류를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구역,
이런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카페 왔다기보다
“어디 놀러 왔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메뉴
솔직히 요즘 카페 데이트 비슷하잖아요.
예쁜 곳 가서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끝.
디저트까지 컨셉 제대로
이곳이 재밌는 건
디저트까지 컨셉을 완전히 맞춰놨다는 점이에요.
대표 메뉴를 보면
티라노사우루스 형태 티라미수 홀케이크
공룡 발자국 모양 브라우니가 있습니다!
컨셉을 보여주는 카페 중에서
뭔가 맞나? 싶은 메뉴들은 많았지만
여기는 정말 안먹으면 안될 거 같은
비주얼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완성도가 정말 높음.
저는 용과 에이드 마셨는데
용과 맛 진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고
아메리카노도 너무 맛있습니다.
알고보니 커피도 맛있었던 카페라니.
특히 티라미수는
부수는 재미까지 있어서
데이트할 때 같이 즐기기 좋아요.
이렇게까지 내려쳐야하나?
라는 느낌으로 팍 내려쳐야 깨져요.
티라미수라 안에 빵이랑 아이스크림,
초콜렛까지 같이 먹으면 JMT 입니다.
진짜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고
브라우니는 꾸덕의 대명사입니다.
꾸덕함 정말 goat!
안에 좌석이 은근 오밀조밀
잘 들어차있어서 좋습니다.
파충류 분양가능
공룡 실험실같은 공간에서
파충류를 팔고 있는데
희귀 개구리, 도마뱀, 요즘 유행중인
개코 도마뱀, 그냥 뱀 다있습니다.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고
직접 분양 받을 수 있으니
요즘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직접 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공간의 완성도였습니다.
요즘 컨셉 카페 많지만
여기는 디테일이 꽤 살아있는 편이에요.
단순 장식이 아니라 실제 전시 느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구조
음료만 주문하면 관람 가능한 접근성
이 세 가지가 잘 맞아떨어져서
재방문 의사도 충분히 생기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행궁동에서 색다른 데이트 찾는 분
뻔한 카페 투어에 질린 분
공룡, 자연사 전시 좋아하는 분
친구, 연인과 색다른 경험 하고 싶은 분
행궁동은 워낙 핫한 동네라
어디를 가도 기본 이상은 하는 곳들이 많죠.
그런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렉스프레소 뮤지엄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서
하나의 경험을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남자친구도 공룡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곳은 처음봤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어른남자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아이들이랑 오기도 정말 좋겠죠?
다음 행궁동 데이트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가보고 싶다면
여기 한 번 가보는 거 충분히 좋아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