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리나베이샌즈? 뷰 끝내주는 강릉 호텔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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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베이호텔경포] 강릉 호텔 TOP 3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스카이베이호텔경포] 강릉 호텔 TOP 3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강릉 호텔 중에는 한국의 마리나베이샌즈라 불릴 정도로 뷰가 끝내주는 곳들이 숨어 있습니다. 여름철 성지라 불릴 정도로 여름만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강릉에 놀러 올 정도로 인파가 몰리곤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뷰가 아름다운 강릉 호텔을 세 곳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여름 피서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강원 강릉시 해안로 476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오션뷰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오션뷰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한국의 마리나베이샌즈라 불리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강릉 경포대 앞, 환상적인 입지에 자리한 5성급 강릉 호텔입니다.

객실은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객실 테라스에서는 경포호와 동해 바다,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특별한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 호텔의 시그니처는 20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로, 동절기에도 유료로 운영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 

그 외에도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고급 스파, 오락실,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머무는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경포의 자연을 눈앞에 두고 럭셔리하게 머물고 싶다면 꼭 체크해보세요.

씨마크호텔

-강원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2 씨마크호텔

씨마크호텔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씨마크호텔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1971년 개관한 호텔현대 경포대의 명성을 잇는 씨마크호텔(SEAMARQ)은, 2015년 새롭게 태어난 대표 강릉 호텔입니다. 호텔명은 바다를 뜻하는 ‘SEA’와 최고를 의미하는 ‘MARQ’를 더해 ‘바다를 품은 최고의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대관령 산자락과 경포해변, 경포호, 울창한 해송과 대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누릴 수 있으며, 객실 대부분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한옥 스위트 ‘호안재’부터 일반 객실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친환경 강릉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시설, 서비스, 뷰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고급 강릉 호텔을 찾는다면 씨마크호텔을 추천합니다.

오션뷰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오션뷰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하슬라아트월드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동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자리에 있는 하슬라아트월드는 미술관, 호텔, 자연이 결합된 복합문화예술공간이에요. ‘하슬라’는 고구려와 신라 시대 강릉의 옛 지명으로, 조각가 부부 박신정·최옥영 작가가 기획하고 만든 공간입니다.

이곳 하슬라뮤지엄호텔은 예술작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든 객실은 바다를 향한 오션뷰를 자랑하며, 객실 내부와 로비, 레스토랑까지 작가들의 손길이 깃든 조형예술로 꾸며져 있어요. 화장실 거울과 잠금장치조차 없앤 콘셉트는, 기존 강릉 호텔과는 차원이 다른 감각을 선사합니다.

포석정을 연상케 하는 욕조 수로, 수평선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카페 ‘항상’까지. 하슬라아트월드에서는 말 그대로 예술에 눕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개성 있는 강릉 호텔을 찾는 여행자라면, 이보다 더 독특한 선택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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