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에서 할 일 4 건기에 꼭 해봐야할 나트랑 여행 필수 코스 추천

185
냐짱에서 할 일 / 사진=unplash@StarUniqu3
냐짱에서 할 일 / 사진=unplash@StarUniqu3

가성비 좋은 동남아 여행은 참 좋지만, 유독 여름 시즌엔 비가 많이 오는 우기라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베트남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냐짱을 추천하는데요.

다른 지역의 우기와 달리 냐짱은 7월에 여행하기 좋은 건기 시즌이죠. 그렇다면 냐짱에서 할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필수로 경험해 봐야 할 냐짱에서 할 일 네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트랑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빈 원더스 나트랑에서 하루 종일 놀기

빈 원더스 냐짱 / 사진=pixabay@adrian2019
빈 원더스 냐짱 / 사진=pixabay@adrian2019

맑고 화창한 7월의 냐짱 날씨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빈 원더스 냐짱입니다.

섬 하나가 통째로 테마파크인 빈 원더스 냐짱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짜릿한 롤러코스터부터 시원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야간 분수 쇼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넘쳐나죠.

일단 입장하는 방법부터 남다른 스케일이기 때문에, 빈 원더스에 가는 것 자체가 냐짱에서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쨍한 바다에서 즐기는 호핑투어 & 스노클링

호핑투어 및 스노클링 즐기기 / Designed by Freepik
호핑투어 및 스노클링 즐기기 / Designed by Freepik

냐짱의 맑고 투명한 바다는 호핑투어와 스노클링을 위한 최고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그 아름다움이 세계적인 해변과 비교해 놓고 보아도 전혀 뒤지지 않죠.

특히 7월 건기에는 바다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됩니다.

냐짱에서 할 일 중 가장 핵심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는 호핑투어와 스노클링은 잊어선 안 될 놀거리 중 하나랍니다. 신선한 해산물 점심은 덤!

탑바 머드 온천 경험하기

탑바 머드 온천 경험하기 / Designed by Freepik
탑바 머드 온천 경험하기 / Designed by Freepik

냐짱에서 할 일을 즐기면서 몸에 피로가 쌓였다면 냐짱의 대표 웰니스 명소인 탑바 머드 온천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미네랄이 풍부한 진흙탕에 몸을 담그며 냐짱 여행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리고 피부는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드 온천 후에는 다양한 스파 시설과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며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포나가르 참탑 & 롱선사 방문

롱선사 / 사진=unplash@YoungHyun Kim
롱선사 / 사진=unplash@YoungHyun Kim

냐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만큼이나 매력이 넘치는 것은 바로 베트남의 역사 & 문화 탐방입니다. 고대 참파 왕국의 건축 예술을 엿볼 수 있는 포나가르 참탑은 독특한 양식으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죠.

사원에 들어가기 위해선 살갗이 보이지 않는 긴 옷은 필수로 준비해 가세요. 또한, 냐짱 시내에 위치한 롱선사는 거대한 좌불상과 와불상이 인상적인 사찰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됩니다.

냐짱에서 할 일을 하며 지쳐있었던 몸과 마음을 베트남의 문화 유적지에서 힐링해 보는 건 어떠실까요?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