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부산역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부산 차이나타운이다.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1884년 청나라 영사관이 들어선 이후 형성된 거리로, 현재는 중국 전통 음식점과 과자점, 의상점 등이 밀집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두 번째는 초량동의 이바구길과 168계단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골목길로, 168계단을 오르면 부산항과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와 풍경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세 번째는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다. 중구에 위치한 이 공원은 부산 도심 속 휴식처로, 120m 높이의 타워 전망대에서 부산항과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네 번째는 부평깡통시장이다.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특색 있는 상점들이 모여 있다. 특히 야시장으로도 유명해 밤에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산역 인근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 안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집중되어 있어 짧은 일정에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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