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광주는 수도권 근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는 지역이다.
가볼만한 곳으로는 남한산성, 곤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분원리도예촌 등이 주요 명소로 꼽힌다.
남한산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산성으로, 등산과 산책을 겸한 문화 탐방 코스로 인기가 높다. 사계절 경관이 뛰어나 단풍철에는 특히 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전통 도자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체험에 적합하다.
곤지암리조트는 겨울철 스키장과 사계절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어 레저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계절별로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산책과 자전거 코스를 따라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분원리도예촌은 조선시대 왕실 백자를 제작하던 유서 깊은 지역으로, 현재는 도예 체험과 전시가 가능한 예술촌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광주 가볼만한 곳들은 자연,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여행지를 제공하며 주말 나들이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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