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6월 11-13일 열린다!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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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이 오는 6월 11~13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이하 ‘SM C&C’)가 공동 주관해 ‘상반기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BOF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쳐(K-Culture)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WayV/사진출처-SM C&C
WayV/사진출처-SM C&C

BOF의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K-POP)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실내인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단일 콘서트로만 개최되던 BOF는 3일간 진행되며, ▲케이팝(K-POP) 옴니버스 콘서트 ▲케이팝(K-POP) 밴드 콘서트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케이컬쳐(K-컬쳐) 토크쇼 ▲팬덤시티 등 각종 부대행사로 축제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다.

BOF 1차 라인업으로 WayV(웨이션브이), NCT WISH(엔시티 위시)가 팬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NCT WISH /사진출처-SM C&C
NCT WISH /사진출처-SM C&C

중화권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 WayV(웨이션브이)는 작년 6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룹이다.

‘2024년 최고의 신인’ NCT WISH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개최한 단독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신진 아티스트 쇼케이스와 K-컬쳐를 이끄는 강연자의 토크쇼, B-마켓, 팬덤시티 체험 공간 등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야외에서는 ▲케이(K)-뷰티 ▲케이(K)-아트 ▲케이(K)-푸드를 주제로 팬덤 맞춤형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공연을 찾는 글로벌 케이팝(K-POP)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2024년) 낙동강을 배경으로 해질녘의 낭만과 감성 있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파크콘서트’는 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와 부산 뮤지션의 공연, K-컬쳐 체험 등 ‘여름 하루 피크닉’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보다 확장성이 있는 K콘텐츠 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기 위해 ㈜에스엠컬처앤콘텐츠와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부산 관광의 컨트롤 타워인 부산관광공사의 공익성과 ㈜에스엠컬처앤콘텐츠의 전문성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보는 콘텐츠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페스티벌로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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