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해남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주요 관광 명소를 휴무 없이 연속 운영할 예정이다. 귀성길에 오른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해남공룡박물관’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매직 서커스, 자이언트 버블쇼, 모래아트, 풍선쇼 등 가족이 옹기종기 한데모여 매일매일 새롭게 준비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SNS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새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땅끝마을 해남의 관광지,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세계의 땅끝 공원과 조각공원은 24시간 운영되어, 언제 방문해도 좋다.
특히 해남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땅끝꿈길랜드’가 야간 개장을 시작해, 설 연휴 기간에는 일몰 시부터 다음날 일 출 시까지 화려한 야간 조명을 밝혀 해남군을 빛낼 예정이다.
땅끝에 위치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7일 하루 휴관하며, 남은 연휴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땅끝오토캠핑장은 27일~29일 휴장하며, 황토나라테마촌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내비추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로 휴장한다.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기념관,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휴무 없이 문을 연다.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의 위를 넘나드는 ‘명량해상 케이블카’도 쉬는날 없이 운영되며, 특히 오는 27일부터 29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운행 한다.
해납읍권은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두륜산 케이블카 등이 정상 운영된다. 다만, 27일 임시공휴일은 휴관한다.
특히 고산유적지에는 고산 선생의 시조 오우가(五友歌)를 주제로 한 전통정원인 ‘고산 오우가 정원’ 조성이 완료돼 24일부터 임시 개장한다. 오우가에 등장하는 물, 돌, 소나무, 대나무, 달이 녹아든 전통 정원의 정자인 사모정에서 고산 작품의 무대가 됐던 금쇄동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 아름다운 순간을 온라인 사진전 ‘기억의 흐름’으로 만나다
- 롯데월드타워 데이트코스, 쇼핑부터 서울 여행의 아름다움까지~!
- “시간이 멈춘 곳, 간이역” 레트로 감성 듬뿍 추억 여행
- “설 연휴, 강릉 가볼까?”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즐기는 강릉 놀거리
- 경기관광공사, 설 연휴 경기도 여행 떠나볼까?…주요 경기도 명소 최대 59% ‘대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