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앙코르항공, 증편 통해 프놈펜 노선 활성화… 캄보디아 여행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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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앙코르 톰 얼굴 석상 / 사진=freepik
프놈펜 앙코르 톰 얼굴 석상 / 사진=freepik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인 스카이앙코르항공이 인천-프놈펜 노선을 주 7회 운항으로 확대한다. 프놈펜에 본거지를 둔 이 외항사는 2년 이상 해당 노선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스카이앙코르항공은 인천-프놈펜 노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개선과 운항 횟수 증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케줄에 따르면, 인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프놈펜에 도착한다. 귀국편의 경우 요일별로 출발 시간이 상이하다.

월,수,금, 토요일에는 프놈펜에서 자정 12시 35분에 이륙해 인천에 오전 7시 40분에 착륙하며, 화, 목, 일요일에는 새벽 1시 10분 프놈펜 출발, 오전 8시 15분 인천 도착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증편을 통해 스카이앙코르항공은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스카이앙코르 항공은 인천-프놈펜 노선을 데일리 운항으로 확대한다 / 사진=스카이앙코르항공
1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스카이앙코르 항공은 인천-프놈펜 노선을 데일리 운항으로 확대한다 / 사진=스카이앙코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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