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케이크는 호텔 내 ‘알라메종 델리’와 ‘메가 바이트’에서 판매되며, 올해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기프트’로 정해져 시각적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강조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불 드 노엘(Boule de Noel)’과 ‘보네 드 노엘(Bonnet de Noel)’이 있다. 불 드 노엘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라즈베리, 망고∙패션후르츠, 딸기∙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무스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초콜릿으로 제작된 케이크 상자 또한 눈길을 끈다. 보네 드 노엘은 산타 모자 모양의 케이크로, 바닐라∙딸기 무스와 다크 초코 무스를 기본으로 한다. 가격은 각각 9만 원과 7만 원이다.
또한, 생크림 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케이크, 쇼콜라 누아 케이크, 프랑부아진 등 4종의 클래식한 케이크도 7만 원에 판매된다.
소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조각 케이크 5종도 준비되어 있다. 케이크 예약은 수령일 기준 2일 전까지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네이버 및 공식 홈페이지, 유선 예약을 통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는 11월 29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15일 최대 6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메인 로비에 설치했다. 화이트와 골드 컬러로 꾸며진 트리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며, 연말 시즌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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