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초대하는 팝업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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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오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팝업 행사 ‘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Mariah Carey’s Black Irish Holiday Bar)’를 연다.

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사진=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 공식 홈페이지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이 팝업은 지난 2021년 머라이어 캐리가 런칭한 아이리시 리큐어 브랜드 ‘블랙 아이리시’를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바 컨셉으로 진행한다.

팝업에 입장하면 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로 만든 웰컴 홀리데이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블랙 아이리시로 만든 마티니 플라이트, 에스프레소 마티니, 버번 마티니 등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사진=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 공식 홈페이지

내부는 트리를 포함해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앨범 커버를 재현한 공간도 있어 내부 곳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머라이어 캐리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어 편지를 부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올해 발매 30주년이 된 그녀의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포함한 캐럴이 흘러나와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블랙 아이리시 홀리데이 바 팝업 행사는 뉴욕, 시카고, 댈러스, 내슈빌,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글=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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