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코스 추천’ 아사쿠사 위주 둘러보기 좋은 도쿄 볼거리 추천(+일본 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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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야경 / 사진=unplash
센소지 야경 / 사진=unplash

‘가미나리몬 문’과 ‘나카미세 거리’에 있는 ‘센소지 절’을 중심으로 한 아사쿠사는 물에 둘러싸여 있으며, 풍부한 일본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도쿄 여행 코스로 둘러보기 제격이라고도 할 수 있죠.

강변 경치를 감상하거나 수상버스를 타고 강을 따라 크루징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고유의 상품을 취급하는 기념품 가게들로 즐비한 전통적인 거리에서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주변으로 둘러보기 좋은 도쿄 볼거리와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 TIP

1)신규 지폐 발행

: 2024년 7월 3일부터 1,000엔, 5,000엔, 10,000엔의 지폐가 20년만에 새롭게 발행됩니다. 신규 지폐와 혼용해서 사용 가능하므로 당황하지 마시고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2)공항 확인 필수

: 도쿄 여행을 위한 관문은 두 곳. 바로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이 있습니다. 나리타행이 비교적 저렴하고 운행수가 많은 편이지만, 하네다가 도쿄의 도심과 더욱 가깝습니다. 최대한 본인의 여행 일정과 시간에 맞춰 비교하여 공항을 선택하세요. 이번 도쿄 여행 코스에서는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BEST입니다.

3)교통은 구글 맵

:탑승 플랫폼,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역, 급행 & 보통, 환상 방법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4)숙소는 주요 역과 가깝게, 잠만 잘 예정이라면 캡슐 호텔로 경비 SAVE

:도쿄 여행의 숙박 시설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입니다. 정거장 몇개 차이로 요금은 더 많이 부담되기 때문에 여러 노선이 지나는 주요 역 근처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 시설에 많은 경비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최근 유행하는 캡슐 호텔도 추천해 드립니다.

■도쿄 여행 코스(아사쿠사 위주) : 가미나리몬 문 [나카미세 도리]→센소지→푸글렌 아사쿠사 점→도쿄 소라마치→도쿄 스카이트리

가미나리몬 [나카미세 도리]

가미나리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미나리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소 :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to 111-0032

센소지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는 아사쿠사의 상징. 가미나리몬 입니다. 거대한 붉은 등이 매달려 있는 아사쿠사의 상징인 가미나리몬은 붉은 등 양옆에는 바람의 신과 번개의 신이 안치되어 있고, 붉은 등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바람과 비를 불러오는 흑룡을 볼 수 있습니다.

가미나리몬과 센소지 사이에는 약 250m 길이의 상점가 ‘나카미세 도리’가 길게 뻗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일본 고유의 수공예품, 캐릭터 굿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센소지에 들르기 전에 도쿄 볼거리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나카미세 도리 / 사진=unplash
나카미세 도리 / 사진=unplash

센소지

센소지 / 사진=팩셀스
센소지 / 사진=팩셀스

▶주소 : 2-3-1 Asakusa, Taito-ku, Tokyo 111-0032

▶운영시간 : 06:00-17:00 [하계] 06:30-17:00 [동계]

황금 관음상의 전설이 깃든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바로 센소지인데요. 628년 아사쿠사에 살던 어부 형제가 스미다 강에서 황금 관음상을 건진 것으로 시작된 오랜 역사의 사찰로 전해지는데요.

645년 승려 ‘쇼카이’에 의해 관음당이 세워졌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1950년대 재건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매년 3천만 명의 인파가 찾을 정도로 유명한 도쿄 볼거리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기모노를 입고 일본의 전통 문화도 즐깁니다.

또 일몰 후에는 센소지 주변으로 절제된 LED가 밝게 빛나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센소지는 도쿄 여행 코스의 핵심 장소로, 이곳에 들러 도쿄의 고요한 사찰 풍경을 즐기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모노 입고 센소지 돌아다니기 / 사진=팩셀스
기모노 입고 센소지 돌아다니기 / 사진=팩셀스

푸글렌 아사쿠사 점

푸글렌 매장 / 사진=트리플
푸글렌 매장 / 사진=트리플

▶주소 : 2-chōme-6-15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Japan

▶운영시간 : 08:00 – 21:00

센소지 사찰 인근에는 북유럽 노르웨이 감성이 넘치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 많은 카페로, 아침에 방문한다면 와플에 토핑을 얹어 아침밥처럼 즐기고 있는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영어 회화가 가능한 직원과 메뉴판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문 시 큰 어려움이 없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앞의 두 일정에서 지쳤던 몸을 푸글렌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푸글렌 와플 / 사진=트리플
푸글렌 와플 / 사진=트리플

도쿄 소라마치

​소라마치에서 보는 도쿄 야경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소라마치에서 보는 도쿄 야경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소 : 1-1-2 Oshiage, Sumida-ku, Tokyo 131-0045

▶운영시간 : 10시-21시

도쿄 여행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시 꼭 해야 할 것. 바로 그 나라만의 기념품을 쇼핑하는 재미가 아닐까요? 도쿄 소라마치는 도쿄 스카이트리와 연결된 대형 복합 쇼핑몰인데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식품, 잡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300여 개 매장과 함께 도쿄 스카이트리 관련 기념품을 살 수 있어 도쿄 여행 코스 중 들러보면 상당히 재밌을 것입니다.

2층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굿즈를 판매하는 ‘도토리 공화국’, 5층에서는 일본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관광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열린다니 참고 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 야경 / 사진=freepik
스카이트리 야경 / 사진=freepik

▶주소 :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운영시간 : 10시-22시 [운영 시간이 매번 다르므로 홈페이지 참조 권장]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에서 즐기는 도쿄 시내의 야경. 생각만 해도 너무 로맨틱할 것 같은데요. 634m 높이를 자랑하는 도쿄 스카이트리는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라고도 합니다.

350m 높이의 ‘덴보 테크’에서는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도쿄 시내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고, 450m 높이의 ‘템보 갤러리’에서는 바닥이 유리로 된 복도를 걸으며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 있는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타워에서 도쿄 야경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기념품 숍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어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도쿄 여행 코스의 마무리인 도쿄 스카이트리. 이곳에서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도쿄 여행을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스카이 트리에서 바라본 도쿄 / 사진=pixabay
스카이 트리에서 바라본 도쿄 /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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