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명소’ 산림청 선정 힐링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3선’ 추천

이번 2024 10월 23일 산림청에서 국민과 함께 뽑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을 발표했는데요. 국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리고 독특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힐링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 선정되었죠.

가을 명소로도 떠나기 좋은 힐링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평 산자락 4,000여 평의 땅 위에 조성된 타샤의 정원251은 경기도 민간정원 제2호로 지정된 곳인데요. 타샤의 정원은 개인이 손수 정성들여 가꾼 정원을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가평의 청정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데요.

또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이곳을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힐링 여행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청량한 여름 숲, 가을에는 단풍 절정을 경험할 수 있어 힐링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고성군 상리면에 있는 그레이스 정원은 16만 평 규모의 총 30만 주가 넘는 수국이 핀, 그야말로 수국정원으로 개장 직후 민간 정원 6호 등록된 곳인데요. 정원에 들어서면 가을꽃 위로 메타세쿼이아가 하늘로 뻗어 푸르름을 선사하고 산책길 옆으로는 소담스럽게 돌담도 즐길 수 있어요.

그레이스 정원의 메인 메타세쿼이아길 끝 왼쪽에 수백 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한 ‘바람의 언덕’, ‘숲속 갤러리’는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이며, 메인 길 오른쪽 연못 길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또 길 아래로 내려가면 나오는 ‘호스타원’은 우리나라에서 어디서도 보기 힘든 풍성함을 자랑하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충북 괴산군 음성천을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힐링 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바로 트리하우스 가든입니다. 트리하우스가든은 부부가 운영하는 이국적인 민간 정원으로 부인이 포크레인으로 직접 산을 정리하는 역할, 남편분이 나무를 심으며 식물을 담당하는 역할로 운영되는 국내 힐링 여행지인데요.

부부가 은청색을 좋아하여 은청가문비,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스카이로켓, 황금누릅, 황금회화, 청단풍, 홍단풍, 괴불나무, 네군도단풍나무 등 일부러 잎의 색상이 아름다운 나무들을 골라 심었다고 합니다.

누구의 손길을 빌리지 않고 오직 부부의 손길로만 가꿔낸 정원으로 힐링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가을 명소로도 떠나기 좋은 괴산 트리하우스가든에서 행복한 가을꽃 놀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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