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만 타이중 여행지
대만의 타이중은 타이베이 다음으로 손꼽히는 제2의 도시입니다.
타이베이에 비해 잘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지만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최근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타이중 역시 타이베이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죠.
타이중은 특색있는 건축물과 식음료로 유명합니다.
예술적인 장소들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최초의 버블티가 탄생한 춘수당 본점에도 방문할 수 있죠.
시내부터 근교 여행지까지 다양한 명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난터우현은 대만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지 않은 곳입니다.
타이중 시내와 가까운 곳으로 현지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데요.
‘구족문화촌’은 타이중을 대표하는 여행지입니다.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이자 워터파크로 알려졌습니다.
구족문화촌에 가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버스 이용 시 Guoguang 버스를 타고 풀리까지 이동한 후 난터우 버스로 갈아타 구족 문화 마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난터우 버스로 환승한 후 방문할 수도 있죠.
일일 관광 상품을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② 대만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구족문화촌은 난터우현 유치진에 있는 곳으로 대만을 상징하는 호수 일월담을 끼고 있습니다.
이곳은 타이중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 9개의 소수 민족을 테마로 한 문화촌인데요.
소수 민족별로 마을을 조성했으며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으며 전통무용과 공연 등도 진행하고 있어 문화 체험을 할 수도 있죠.
구족문화촌에서는 대만 원주민의 문화를 경험하고 각종 어트랙션, 케이블카, 원주민 박물관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만 원주민의 전통 의상을 입고 체험을 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방문객은 원주민의 전통 공연에 대해 극찬을 남겼죠.
봄이 되면 ‘구족벚꽃축제’도 진행되는데요. 주로 2, 3월에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곧 벚꽃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이른 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수천 그루의 벚꽃이 만개하여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벚꽃 축제에서는 미니 열차를 타고 벚꽃 숲을 지날 수 있는데요.
대만에서 유일하게 야간 벚꽃 감상이 가능한 축제입니다.
구족문화촌에 방문하면 제일 먼저 케이블카가 눈에 띕니다.
이다 샤오 비지터 센터와 구족문화촌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입니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 해, 달, 호수, 숲을 뜻하고 있죠.
테마파크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르웨탄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인데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 유명합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일월담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는 일반 케이블카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로 이루어졌습니다.
발아래로 산과 호수를 끼고 있는 아찔한 풍경을 만날 수 있죠.
케이블카는 해발 1,044m까지 올라갑니다.
창문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테마파크에 방문하지 않고 케이블카만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③ 워터파크 어트랙션까지
구족문화촌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페인 해안 스카이라인, UFO, 와일드 래프트 라이드, 금광 어드벤처 등이 있는데요.
바이킹부터 롤러코스터, 후룸라이드 등을 탈 수 있죠.
특히 ‘스페인 해안’은 워터파크 속에서 즐기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데요.
워터슬라이드, 웨이브풀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여름이 되면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건축물도 자리 잡고 있어 분위기가 더욱 좋은데요.
방문객 사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어트랙션입니다.
슈이샤롄 유럽 정원은 유럽식 정원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정원은 구족문화촌의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로마 분수, 고딕 양식의 시계탑, 라구나 궁전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족문화촌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인데요.
아침 일찍 방문해 구속문화촌을 둘러보고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족문화촌에 방문한 여행객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벚꽃축제를 하는데 그 기간에 맞춰가면 좋을 듯. 돗자리 챙겨서 나무 그늘 밑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추천”,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서 종일 쉬고 즐기는 장소로 최적입니다. 물놀이 스릴러 기구 등 다양합니다”, “일월담 호수와 케이블카도 좋지만, 대만만의 문화와 원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