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는 나이가 먹을수록 식감이 질겨지고 꼬릿꼬릿한 특유의 냄새가 강해진다. 머튼을 주로 이용하던 과거엔 이러한 이유로 양고기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던 음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램을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하나둘 생겨나며 양고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양고기는 근섬유가 가늘고 조직이 약한 편이라 소화가 잘되고,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골다공증이나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은 묘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양갈비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중동의 풍미를 더한 양 갈비, 한남동 ‘그릴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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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도하’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즐겨 먹는 양 갈비와 병아리콩을 으깨서 만든 후무스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생 양 갈비에 각종 허브를 넣은 뒤 숙성시켜 잡내를 없앤 ‘마리네이드 생 양갈비’. 양고기는 램 숄더랙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 화덕에 구운 피타 빵에 양 갈비와 후무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램랜드’는 구이, 수육, 전골 등 한국식 양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삼각갈비’로 서버들이 직접 구워주어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어린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밀전병에 양고기용 겨자 소스,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마무리로 전골도 별미 중의 별미이며 라면 사리를 추가하면 든든하게 대미를 장식할 수 있다.
삼각갈비(200g) 28,000원, 수육(200g) 28,000원, 전골 1인 15,000원
분위기 좋은 양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판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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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판코네’는 자가제면한 생면 파스타와 우드 파이어를 이용한 양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SNS에서 핫한 양고기 스테이크 맛집으로 조명과 분위기가 좋아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다. 식전 빵부터 메인 메뉴까지 퀄리티가 뛰어나며,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원하는 걸 선택해서 먹기 좋은 곳이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육즙이 가득하고 같이 제공되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jjii___yul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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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공방’은 마장동 ‘본앤브레드’ 출신 정해찬 셰프가 압구정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식당 겸 정육점이다. 코스 종류에 따라 바 자리와 프라이빗한 룸으로 공간을 구분하여 식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바 테이블에서 음식 만들어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肉(육)코스’. 담백한 아롱사태 찜을 시작으로 육회 초밥, 6가지의 구이(샤또 브리앙, 안심, 꽃등심, 안심추리, 부챗살, 양갈비 숄더랙), 곰탕, 가츠샌드, 식사, 후식이 차례대로 준비된다. 부위마다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가니쉬와 소스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화려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정육점에서 고기 구매는 정오부터 오후 5사 사이에 가능하니 참고할 것.
훗카이도에서 온 전통 징기스칸 전문점 합정 ‘히츠지야’. 생후 6개월 미만의 스프링 램(어린 양)만을 사용해 오마카세 리필(타베호다이 코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잡내가 나지 않는 프리미엄 양고기를 호주에서 직수입하여 북해도 전통 방식의 숙성을 통한 숙성육만을 사용한다. 90분 동안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인기 메뉴로 숯불에 구워 먹는 질 좋은 양고기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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