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지금 가세요” 한국인만 몰랐던 성수기 해외 여행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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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수기 시즌에 더 좋은 아부다비

출처 : kayak

아부다비는 석유 재벌 만수르 고향으로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이나 수도로 가장 영토가 넓으며 유일한 산유국인데요.
아부다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에서도 호화스러운 도시로 유명한 만큼 그 명성에 맞는 화려함으로 가득 찬 여행지이죠.

아부다비는 현재 성수기 시즌으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춥지만 아부다비는 평균 낮 기온 15~25도로 선선하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기 좋은데요.
성수기 여행지인 만큼 아부다비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부다비에는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건축물이 있는데요.
여행 중 건축물만 보고 돌아와도 풍성한 여행을 즐겼다고 할 만큼 흥미를 끄는 장소가 많습니다.

② 만수르 고향으로 유명한 여행지

출처 : bayut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은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입니다.
아부다비 여행 중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인데요.
이곳은 아랍에미리트의 초대 대통령이자 국부인 셰이크 자이드 국왕을 추모하기 위해 건축한 모스크입니다.

동시에 5만 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규모가 무척 크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모스크는 82개의 대리석 돔과 1,000여 개의 기둥, 20톤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샹들리에가 있는데요.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펫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의 지하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지하는 몰로 연결되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이죠.
멀리서부터 새하얀 외관이 눈에 띄는 곳으로 아부다비 여행 필수 코스로 추천합니다.

출처 : gulfnews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은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실제로 방문하게 되면 외관부터 내부까지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단숨에 느끼게 됩니다.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장소로 아부다비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은 과거 정상회담 등 주요 회담이 열리던 장소인데요.
온통 흰색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압도적인 규모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순백의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황금색으로 가득한데요.
지름 37m의 돔, 350,000개의 크리스털 조각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지나치는 모든 곳이 화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자꾸만 시선이 가는 곳이죠.

저녁이 되면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을 풍기는데요.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은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명소로 월드 트레블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③ 전 세계 유일한 여행 장소

출처 : viator

만수르는 수십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취미만큼이나 독특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이죠.
전 세계 유일한 장소로 페라리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인데요. 페라리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라면 필수로 방문해야 할 곳이죠.

건물은 페라리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라리 엠블럼이 새겨져 있습니다. 길이만 무려 66m로 압도적인데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서는 페라리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죠.
섬 일대를 달릴 수 있어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포뮬러 로사’가 있는데요. 이외에도 40여 개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페라리 구경과 함께 다양한 어트랙션으로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이곳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도 추천합니다.

출처 : seaworldabudhabi

‘씨월드 아부다비’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아쿠아리움입니다.
이곳은 일반 아쿠아리움과 달리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씨월드를 중동지역 최초의 해양 생물 파크로 오픈했습니다.

전체 면적 약 55,000평에 달하는 곳으로 총 8개 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씨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은 극지방관으로 다양한 펭귄을 직접 볼 수 있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곳인 만큼 25,000톤의 최대 단일 수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상어와 가오리 등 총 1,800종이 한곳에 모여 있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죠.

또한 아쿠아리움 외에도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16개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씨월드 아부다비의 요금은 성인 기준 약 12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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