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가 지스타 2023 현장에서 달라진 손맛과 협동의 재미로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지스타 2023 무대를 통해 내달 7일 출시하는 TL 론칭 버전을 공개하고 안종옥 PD, 이용호 전투 디자인 팀장, 김성호 전투 디자이너가 현장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개발진이 직접 △1인 던전 ‘타이달의 탑’ △6인 파티 던전 보스 ‘샤이칼’ △길드 레이드 보스 ‘테벤트’ 등을 플레이하며 소개해 호평 받았다.
TL 론칭 버전은 자동 전투를 제외하고 PvE 콘텐츠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즐길거리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L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 PD는 시연을 마무리하며 “11월 22일부터 캐릭터 이름을 선점하고 커스터마이징까지 해볼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된다”며 “12월 7일 론칭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