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PvP(이용자간전투) 시장 자체가 경쟁이 심화하다 보니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제시카 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총괄 PD는 15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슈퍼바이브의 가장 차별화한 경쟁력은 임팩트 있고 솔로 캐리가 가능한 전투"라며 "이전에 작업했던 '발로란트'나 '헤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다.띠어리크래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사인 라이엇…
지난 8일 한국 정부에서 중국 무비자 정책으로 여행박사의 중국 여행상품 예약률이 급증했다.여행박사는 중국 전면 무비자 기념으로 지난 7일 진행한 중국 칭다오 '특가 라이브'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이번 7일 진행된 방송은 지난 8월 '중국 상하이 특가 라이브' 대비 누적 시청자 수가 33% 증가했고, 중국 여행 예약률은 256% 증가했다.칭다오 여행객은 무비자 정책 시행 전 3개월을 기준으로, 상하이의 3분의 1 수준이었다.지난 방송, 칭다오 여행상품은 99,000원 특가 상품을 내놓았을 때도 거의 반응이 없었으나, 정
넥슨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에 대해 직전 출시작 '더 파이널스'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해 핵(불법 프로그램) 이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스벤 그런드버그 디렉터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더 파이널스에서 얻은 교훈이 크다"며 "거기서 배운 핵 대응과 운영 방식 등을 아크 레이더스에 반영한다면 공정성 부분을 크게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이 부분은 PvPvE(유저·환경 동시대립) 게임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넥슨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엠바…
2.5톤이 넘어가는 로터스는 어떤 느낌일까?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국내에 공식 출범하면서 처음으로 내놓은 전기차, 엘레트라를 시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는 엘레트라 S를 시승했는데요, 기본형이라고는 하지만 600마력이 넘는 최고 출력과 70kg.m가 넘는 최대 토크를 지닌 어마무시한 녀석입니다. 공차중량이 2.5톤에 달하는 로터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인데요, 의외로 시승해 보니 로터스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