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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40명 개인정보 유출…”보안 체계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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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I /카카오게임즈

[포인트경제] 카카오게임즈의 일부 서비스에서 외부 비정상 접근으로 인한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일어났다. 회사 측은 피해 규모를 140명으로 집계하고 시스템 보안 조치에 들어갔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밤 일부 서비스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서 파악됐다. 자체 조사 결과 외부 공격자가 시스템의 약점을 노려 비인가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발생한 서비스는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그램인 ‘파트너스’와 PC 화면을 모바일로 원격 제어하는 ‘RINK’ 2가지다.

유출 정보는 타사 계정 아이디를 비롯해 외부 연동 및 내부 회원 구분에 쓰이는 식별값, 일부 국가 코드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름이나 연락처, 주소, 비밀번호 등 신원 파악이 가능한 정보는 이번 사건에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접근 경로 차단 완료…관계기관 신고 및 개별 통지

카카오게임즈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내용을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카카오게임즈 공지사항
카카오게임즈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내용을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카카오게임즈 공지사항

침입 사실을 인지한 카카오게임즈는 접속 경로를 즉시 막고 관련 계정을 동결하는 등 보안 처리를 마쳤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포함한 관계 기관에 알리고 외부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용자들에게는 이메일을 이용해 개별 안내를 진행했으며, 직접 침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페이지도 열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과 침해 경로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취약점 점검, 접근권한 및 인증정보 관리 강화, 이상 징후 탐지 체계 고도화 등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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