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도 시청 가능…월 7260원
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서나 IP(인터넷)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5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tv 프리5 SE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S9 FE+’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동형 IPTV다. 집 안에서 U+인터넷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TV와 동일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PC와 동일하게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모델의 경우 2023년 출시된 전작 대비 전체적인 성능이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IP68 등급의 방수 ▲20% 밝아진 화면 ▲블루라이트 차단 개선 ▲메모리 용량 2배 및 노이즈캔슬링 등 기능을 갖췄다.
‘키즈 전용 모드’도 갖췄다. 해당 모드를 설정하면 LG유플러스의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만 이용 가능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 모드도 제공된다.
아울러 U+IPTV의 실시간 방송과 VOD 콘텐츠는 물론 기존에 가입한 OTT까지 시청할 수 있다.
U+tv 프리5 SE는 1G 인터넷과 프리미엄 IPTV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라면 최저 월 72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기는 각 가정당 최대 2대까지 사용 가능하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가정 내에서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며 콘텐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층 더 기능이 강화된 U+tv 프리5 SE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헌재, ‘마은혁 임명’ 판단한다면 문형배 당장 자리서 내려와야”
- [설 민심은 ①] 민주당 독식 부천서도…”이재명, 대통령에 혈안” “윤석열, 정치깜냥 아냐” 분분
-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또 불허…권성동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하라”
- 검찰, 26일 尹대통령 구속기소할 듯…법원,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 또 불허
- [오늘 날씨] “눈길 조심” 전국 흐리고 제주·강원 눈 또는 비…궂은 날씨에 찾아오는 근육통 극복하려면
- 대만 자이시 남남동쪽서 규모 5.7 지진 발생
- 예멘 반군 후티, 수감자 153명 석방…”협상 새 국면 만들자”
- 독일 정부, 올해 경제성장 전망 1.1→0.3% 대폭 하향 전망
-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올해 625억 투입
- 김동연, ‘비상계엄’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 녹이기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