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 “퍼블리싱 전문가 다수 영입…TL 글로벌 성과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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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8월 엔씨 아메리카에 진정희 대표를 선임했다. 미국에서만 15년간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베테랑이고 스팀 뿐만 아니라 여러 퍼블리싱을 위해 필수적인 대외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분”이라며 “미국 아레나넷에는 퍼블리싱 헤드로 크리스틴 콕스라는 분을 영입했는데 이 분은 엑스박스 게임스튜디오의 퍼블리싱 디렉터를 영입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안 되는걸 되게 하려는 건 아니다”라며 “TL이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국내에서 받았던 TL의 피드백과는 전혀 다른 고무적인 결과를 해외 시장에서 창출했다. 앞으로 론칭할 모든 게임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절한 퍼블리셔가 있다면 외부 퍼블리셔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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