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8월 26~27일 ‘We-키움’ 연수 프로그램 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We-키움 연수 프로그램은 김치 연구 관련 대학원생 및 학부생을 대상으로 김치 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개최한 ‘대학원생 구두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남서현 대학원생(연세대 석사과정)을 비롯해 최우수상(고혜인 전남대 박사과정), 우수상(정희진 가천대 박사과정) 총 3명을 선정했다.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개최한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으로 김치펀트 팀(서울여대 식품공학과 정민영, 김연주, 이소은 학생)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이번 ‘We-키움’ 프로그램 연수생들은 세계김치연구소 우수 연구성과 특강을 비롯해 김치 발효조절을 위한 김치종균 특성 분석 실습, 김치 품질특성 이해 및 분석 실습 등 김치 연구와 연구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는 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학(원)생들에게 양질의 김치 연구정보를 비롯한 기관 소식, 채용 공고 등을 제공해 김치 분야 학문후속세대로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세계김치연구소는 국내 대학교(원) 재학생들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김치 종주국 과학기술을 이어갈 우수한 연구인력을 발굴·양성해 학문후속세대 연구역량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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