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 전야제 막바지 준비 한창…크래프톤, 대작들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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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 행사 직전 현장 가보니

20일(현지시간) 오후 쾰른메세 북쪽 입구 전시장 외벽에 글로벌 신작 현수막들이 걸려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열리는 20일(현지시간) 쾰른메세는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었다.

ONL은 게임스컴 참가 업체들이 신규 영상을 공개하는 등 자사 신작 게임을 발표하는 자리다.

ONL 입장 약 세 시간 전인 이날 오후 2시 30분경 ONL 행사 공간인 쾰른메세 8홀 내외부는 아직 관람객 없이 한산했다.

전시장 앞 의자에는 행사 관계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내부에선 관계자들이 막바지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장을 분주히 드나들고 있었다.

20일(현지시간) 크래프톤 기대작

전시장 건물 외벽에는 크래프톤 신작 2종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현수막이 글로벌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쾰른메세 남쪽 입구 인근 홀에서는 전날부터 게임스컴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컴’이 열리고 있다.

한편 ONL은 이날 오후 5시 45분부터 7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한국 게임사 중에서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이날 ONL에서 공개한다.

20일(현지시간) 쾰른메세 북쪽 입구 모습.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20일(현지시간) ONL 개최 전 쾰른메세 북쪽 입구 내부 모습.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20일(현지시간) ONL 행사 관계자들이 행사 장소인 8홀로 입장하고 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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