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서 팝업
약 300평 규모…체험전·굿즈샵 나눠 진행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 번째 팝업스토어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16일 열었다.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어인 ‘용기상점’은 이날부터 25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300평 규모로 지난 팝업스토어보다 커진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전’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지하 2층 하이퍼스페이스에 마련된 체험전은 ‘마주할 용기’, ‘나아갈 용기’, ‘내려놓을 용기’ 등 총 세 가지 챕터로 구성했다. 챕터별 미션을 완료하고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인 ‘용기 부채’를 지급한다.
특히 현재 협업을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와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함께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문객은 이벤트존에 준비된 미션 체험을 완료하면 협업 한정 굿즈를 선물로 받는다.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의 시그니처 랜덤박스 ‘용기박스 자판기’도 마련했다. 아크릴키링, 왕스티커, 엽서, 투명 포토카드 등 5종의 랜덤 굿즈로 구성된 용기박스는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오에도 지하 2층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을 포함해 총 94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됐던 지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운영 기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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