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디지털 확보 등 공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KIMST)은 해양수산부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경영평가는 해양수산부 산하 14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관별 고유 사업과 국정과제 등 주요 사업, 재무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14개 대상 기관 중 상위 2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KIMST는 개원 이래 최초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KIMST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우수하게 이행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서 해양 수산 디지털 전환 기술 확보, 해양 탄소중립 실현 등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에너지부와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기술개발과 블루카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노르웨이와 국제 수산부산물 활용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등 국내 해양수산 과학기술 역량의 국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은 “2023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R&D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KIMST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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