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세계관 최초 토끼 챔피언
빠른 속도와 회피 능력이 특징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가 LoL의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로라는 LoL 세계관 최초로 토끼에서 영감을 얻은 챔피언이다.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중단 및 상단 공격로에서 적을 둔화하고 소규모 교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로라가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세 번 피해를 주면 ‘영혼 방호술’이 발동해 3초 동안 이동 속도와 치유량이 증가한다. 보유한 영혼이 늘어날수록 효과가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이중 저주(Q)’는 지정한 방향으로 복수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표식을 남길 수 있다. 스킬을 재사용하면 표식을 남긴 적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또한 높은 기동력을 특징으로 한다. 지정한 방향으로 뛰어올라 착지 시 투명해지는 ‘장막 너머로(W)’, 뒤로 뛰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주고 적의 속도를 늦추는 ‘마법의 문(E)’을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 ‘세계의 경계(R)’는 오로라가 강화된 영혼 형태로 변화하고 원형의 파동을 형성한다. 파동을 벗어나려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해 중앙으로 밀어내며, 파동의 끝에서 건너편으로 이동해 궁극기 범위 내 적들을 집중 공격할 수 있다.
유저는 6월26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오로라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오로라는 7월18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써니 판디타(Sunny Pandita) 라이엇 게임즈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는 “오로라가 LoL 세계관의 ‘바스타야’ 종족 챔피언과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길 원했다”며 “토끼의 귀여움과 ‘프렐요드’ 지역의 디자인, 언어 등을 접목한 신비로운 전투형 암살자 및 마법사 챔피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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