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포천천 신읍꽃길에 싲재한 수레국화꽃이 만개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뒤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가을 신읍동 산림조합부터 어룡동 모아엘가까지의 포천천 구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씨앗을 파종했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물에 잠기는 포천천의 특성을 감안, 농촌진흥청의 생육 실험보고서를 참고해 침수에 강한 종을 위주로 심었다.
수레국화,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튤립, 수선화, 코스모스, 꽃양귀비 등으로 구성된 신읍꽃길에서는 빨간색의 꽃양귀비, 노란색의 금계국, 흰색의 샤스타데이지가 순차적으로 피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는 가을부터 순차적으로 어룡동 제방 휴게 쉼터 , 제5항공단 생태습지원,하송우리 달맞이 체육 수변 정원,동교동 자전거 징검다리 등 우선 사업을 착수하고 준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꽃길 조성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의 시작이다. 마련한 꽃길과 비치한 무더위 파라솔에서 포천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무실역행의 자세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시민에게 최상의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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